【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도권을 제외한 부산, 제주, 강원, 대전 지역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방한(訪韓) 외국인의 카드 소비 기반 지역 간 이동 특성에 대한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23년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 간 카드 소비 동선이 활용됐다.그 결과,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서울을 포함해 2개 시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한화건설이 HJ중공업과 함께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총 818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을 예고했다.한화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9 재정비촉진 구역 일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를 분양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01㎡ 총 818 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 등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이 청소년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뜻 깊은 활동을 펼쳤다.23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원장 남영현)은 최근 대전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문화체험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인재개발원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나눔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인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조성됐다.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사회공헌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봉사단체 ‘물사랑나눔단’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금융 소비자의 오프라인 지점 방문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21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사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다.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운영된다.KB국민은행 이용을 원하는 기존 한국씨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대전·충청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25일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최근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대전’ 세미나를 해당 지역 고객들과 증권PB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1일 부산에서 진행했던 ‘2023 투자 콘서트 IN 부산’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지역 오프라인 행사였다.PRIME센터 투자콘텐츠팀 민재기(필명:키맨) 팀장의 사회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먼저 1부는 KB증권 WM투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각종 생활인프라가 집적된 주거지역에서 높은 질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컨시어지란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 청소, 음식제공, 발렛 등을 통칭하는 표현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주거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며 "아파트 마감재, 브랜드, 위치 등 외형적인 요인을 넘어,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서비스 등 삶의 질을 높여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대전 축구 팬들에게 개막전 승리의 영광을 안겼다.27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 후 맞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열린 이번 경기에는 약 2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했다.지난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은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에 역전패를 당하며 승격의 문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잇따른 금리 인상과 매수 심리 위축에 부동산 매매가가 연일 떨어지며 전년 말 대비 10% 이상 하락한 지역이 속속 보이기 시작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은 11월 2주차(14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를 발표했다.이 조사에 따르면 세종은 전년 대비 -10.79% 하락하면서 주요 지역들 중 처음으로 10% 이상 하락했다.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10% 이상 하락한 지역들이 더 많아진다. 특히 수도권에 속하는 수원시 영통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각각 -10.1%, -10.64% 떨어졌다.수원의 강남구로
[정치]◇ 尹, “한일관계 정상화 강력추진...IRA, 韓 기업에만 불이익 안 가게 협의”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지난 정부에서 퇴조한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강력 추진하겠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전함.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가 정상화하면 양국 기업이 서로 투자해 양쪽에 일자리도 늘 것이고 양국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일관계 정상화는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함.한국산 전기차 차별 우려가 제기된 IRA 관련 협의에 대해서는 “100여 개국 이상 정상이 모이는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과이 장시간 회담은 어려울 것 같아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고 했다”며 짧은 환담에 그친 이유 설명.이어 “대신 장관 베이스와 NSC(국가안보회의) 베이스에서 디테일하게 빨리 논의해 바이든 대통령과 최종 컨펌하는 방식으로 하자고 했다”며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대전관광공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 대청호의 자연과 미래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이날 대청호 지역 주민 등 약 60여 명의 행사 참가자는 대덕구 대청호오백리길을 탐방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수자원공사와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수자원공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이달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 ‘대청호 플로깅 챌린지’와 ‘10억 보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할 예정이다.대청호 플로깅 챌린지는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에 있는 디지털 스탬프 인증장소 중 1곳을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수행하고 사진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0억 보 걸음 기부 챌린지는 전 국민이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챌린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T가 대전광역시와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협력해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21일 KT와 대전시는 디지털 기반 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T와 시는 이번 MOU를 통해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먼저 KT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관련 기업들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공동으로 출차한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통해 대전 소재 바이오 헬스 기업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여기에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를 위해 5G(5세대 이동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소와 병원, 관공서 등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수자원공사는 지난 29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투자,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지역뉴딜(물산업) 펀드'는 물산업 및 충청지역의 자생적인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 지자체,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 차별화된 특색까지 갖춘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대전 도안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9만9551m² 규모다.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투 타워(two-tower)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1동 8층~16층은 섹션형 오피스, 2동 8층~13층 기숙사로 구성된다. 1350억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한양증권 특수IB센터가 주관했다.앞서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385호실은 분양 완료된 상태다. 기숙사 204호실도 분양이 모두 완료돼 상주인구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안정적이고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대표 사례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있다.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 실현이 가능해 오피스 근로자를 중심으로 고정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워라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높은 가치를 지닌다.또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입주 근로자 외에도 인근 지역 거주민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차별화된 외관과 키 테넌트 시설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이런 가운데, 대전 도안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내 상업시설이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고객접근성을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최근 도안신도시가 대전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업시설의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지난주 서울 강남4구 아파트 매맷값이 '0%'로 맞춰지면서 치열한 눈치보기 장세를 보였다.시장은 거듭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세제 강화 조치에 일단 오름세는 멈춘 분위기지만 그렇다고 본격 조정장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전셋값은 상승폭이 다소 꺾였지만 서울은 67주 연속, 수도권은 61주 연속 상승세다.◇ 서울 아파트값 치열한 눈치보기중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 주와 변함없었다.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7주 연속 0.01% 상승하며 횡보세다.강남구와 강동구는 집값 변동률이 각 0.01%에서 0.00%로 떨어지며 보합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서초구와 송파구를 포함해 강남4구의 집값 변동률은 모두 0.00%에 맞춰졌다.서울의 다른 지역들도 모두 상승률이 0.00~0.02%에 그쳤다.감정원은 "추석 연휴 등으로 거래활동이 감소한 가운데 강남4구는 고가단지 위주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보합세가 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외에도 대전과 울산 등 지방에서도 유충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혹시나 우리집에도 유충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로 유충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반 가정에서 관련한 신고가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양천구 다세대주택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19일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에 대해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또 "20일 오후 4시까지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된 중구의 해당 오피스텔에서 다른 세대의 추가 민원은 없었다"며 "해당 세대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배수지, 지하저수조를 확인한 결과 유충 발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관중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번주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함께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계획을 수립·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경우 야외에서 열리는 스포츠라는 종목적 특성에 따라 관중이 입장하더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비말 전파 우려가 낮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중 입장 경기를 요구해 왔다.우선 프로야구는 구장 수용인원의 30% 입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프로야구 구단들은 문체부와 코로나19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기 직전 주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각각 0.07%, 0.18% 상승하며 오름폭을 키운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감정원은 6월 셋째 주(15일 조사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0.1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주 상승률 0.12% 보다 오름폭을 키운 것이다.서울 아파트값은 6월 둘째 주 조사 당시 0.02% 오르며 3개월여만에 상승전환한 후 15일 조사에서 오름폭이 확대됐다.서울에서는 잠실 마이스(MICE) 개발 사업 호재가 있는 송파구가 0.14%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남 4구 아파트값이 모두 상승했다.강남구 0.11%, 서초구 0.10%, 강동구 0.07% 등 모두 오름세다.정부와 서울시는 6·17 대책을 통해 마이스 개발사업 등 개발 영향권인 강남구 청담·삼성·대치동, 송파구 잠실동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갭투자가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이에 사실상 거래가 막힌 해당 지역의 아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다시 50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이날 0시 현재 5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257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80명(치명률 2.28%)이다.아울러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만800명(88.1%)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1177명이 격리 중이다.이날 확인된 59명의 신규확진자 중 51명은 지역발생사례이며 나머지 7명은 해외유입사례다.지역별 발생사례를 보면 서울이 25명(해외 1명 포함)으로 가장 많고, 경기 16명(해외 1명), 대전 7명, 충남 3명, 세종 1명으로 수도권과 대전 충남지역에서만 52명이 확인됐다.또한 대구와 인천에서도 각각 1명씩(해외)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공항검역 과정에서도 4명이 나왔다.특히 그 동안 수도권지역에 집중됐던 집단발병사례가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추가로 확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사례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현재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확진자는 1만2198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이 늘어난 279명이 됐다.이날 확인된 43명의 신규확진자 중 12명은 해외유입사례로, 나머지 31명은 지역발생자다.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3명(해외 1명 포함)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명(해외 2명 포함), 대전 5명, 인천 2명, 충남 1명, 대구 1명(해외), 제주 1명(해외)으로 공항 검역과정에서 7명이 확인됐다.특히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49번 확진자’(서구 복수동 거주 60대 여성) A씨는 서울을 비롯해 서구 괴정동의 방문판매업체, 식당, 미용실, 동작구 소재 자녀집, 논산 언니집 등을 거치며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집단감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