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상황에 맞게 진단항목 채택 조정【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따라서 본 자가진단모델을 사용함에 있어 해당되지 않는 항목은 제외하고 진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직접 연관되지 않는 항목을 무리하게 답변하고 적용할 이유는 없다.평가질문 모두에 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기업에 진단항목들을 활용하여 스스로 진단해 보고 차후 경영에 도움을 받는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또한 진단항목의 진단점수를 책정할 때 솔직하게 일관성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경영자 스스로 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경우 부득불 해당 관련 임원의 도움을 받되 가급적 경영자 자신이 조용한 시간에 직접 질문에 답하며 가장 자신의 기업의 경영진단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평가를 하여 점수편성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조정도 가능하다. 평가기준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틀에 지나치게 매일 이유는 없다.그리하여 전체 채택한 진단질문항목 중에서 총 취득하여야 할 진단점수 합산 대비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부실징후 분석 점수는 1개 항목의 질문이라도 매우 심각한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나머지 질문들을 다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비중이 크기 때문에 74개 항목의 질문 점수를 정량+정성분석 합계치와 합하지 않는다. 정량과 정성분석에서 Max 점수를 모두 취득하면 620점이 가능하다.여기서 Max 항목의 합계인 620점의 의미는 상당히 중요하다.부실징후에 해당하는 항목이 별반 없거나 아예 하나도 해당하는 것이 없다면 경영자가진단 평가체계에서 권장하는 점수는 정량과 정성분석의 합계치인 620점을 기준으로 80% 수준 이상을 취득하는 것이다.70% 수준의 취득은 큰 성장도 없고 큰 손실도 없는 보통수준에 머물 것이기 때문이다. 90% 이상의 점수취득은 급성장하고 안정적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좋은 예표이다.주요진단요소로는 부실징후 분석의 경우 경영자 Risk, 부도 Risk, 무리한 사업확장, 높은 원가율 등 8대 중대 부실징후를 포함한 총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앞에서 계속)■ 의심 프로세스보다 심각한 프로세스는 단계에서 심화단계를 거쳤는데 회생가능 판정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이다.그보다 먼저 부실징후 74개 항목을 판정하고 정량기초분석, 정량 1차분석, 2차분석, 그리고 정성분석에서 세밀한 진단지표까지 검토를 했는데 절대절명의 위기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면 프로세스로 판정하여 체제로 즉시 돌입하여 긴급하고도 중대한 기업경영회복 노력을 기울이면 된다.그러나 너무나 상태가 심각하여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상태에 돌입해 있다면 더 이상 미련을 버리고 폐업, 청산, 기업매각 같은 절차를 수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해야할 것이다.■ 회생불능 프로세스시한부 생명인 것을 알고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극단의 선택을 먼저 하거나, 불행한 결정을 내려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하지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포기한 것과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4. 경영자가진단 모델의 Process, 구조, 평가체계금번 중소기업 경영자가진단 모델(이하 ‘JB모델’로 약칭하도록 한다)은 부실징후분석과 정량분석, 정성분석 3파트로 나뉜다.진행방식은 1차진단, 2차진단으로 진단을 진행할수록 세부질문이 많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병원에 가서 건강진단을 받을 때 문진표를 먼저 작성하고 코스를 돌면서 쭉 검사를 받다보면 어느새 의사 한분이 앉아있는 방으로 들어가 간단한 설명을 받게 된다. 본인이 검사를 받는 과정 중에서도 이미 스스로 느낄 수 있다.시력이 안좋아졌다든지, 몸무게가 늘어났다든지, 청력에 문제가 있다든지 등 중간중간 측정결과를 알게되기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지만 한번 더 의사에게 설명을 들으면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추가적으로 어떻게 향후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도움을 받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경영자가진단 모델인 JB모델도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점을 알 수 있도록 설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3. 왜 경영자가진단 프로그램이 필요한가사업은 성공하기 위해서 시작하는 것이다.똑 같은 시간에 똑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해도 석차에 차이가 나듯, 사업을 시작한 시기나 지역이 비슷하고 자본금 규모가 비슷하다 하더라도 결과는 천양지차 차이다.성공을 위해서는 성공을 위한 충분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사업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도 필요하고, 업계경험과 제품/상품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며, 자금을 조달해 올 수 있는 능력과 사람들과의 인화력도 있어야 한다.실로 수많은 성공을 위한 요소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처음부터 완전히 다 갖추고 시작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고 현재 나의 사업현황과 사업을 운영하는 역량은 어느정도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그러기에 경영을 진단하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경영지도사나 기술지도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같은 전문가의 자문을 상시 구할 수 있는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기업을 운영하면 사람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위험을 직감하기도 하고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기업이 위험에 빠지고 부도가 나는데도 일정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이 있다. 어제까지 멀쩡하다가 오늘 갑자기 부도가 나는 경우는 없다.다만 부도가 난 사실이, 기업이 더 이상 가동되기 힘든다는 사실이 오늘 알려지고 관련 당사자 모두에게 통보된 것 뿐이다.최소 6개월 정도의 감지기간은 주어진다. 중병이 드는 것도 마찬가지이다.염증에서 시작한 것이 경화현상이 심화되고 나중에는 암으로 발전되어 더 이상 치유와 회복이 힘든 상태로 들어가는 것처럼 위험도 미리 예고의 징후가 있다.이를 하루빨리 막고 이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경영자가진단 모델이 필요한 이유이다.국세통계를 살펴보면 사업후 어느 시기까지 존속하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어느때 생존율이 높은지 고려해볼 수 있다.어떤 이는 Business Cycle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