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이 건설 및 리조트 부문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10조2390억원)은 5.4%, 영업이익(6410억원)은 11.1% 각각 증가했다.이와 관련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1분기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어 책임 경영 구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위원장은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의 사장 복귀와 관련해 2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이 같이 밝혔다.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차녀로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과 리움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했다.이달 초부터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직을 겸직하며 경영에 복귀했다.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차녀인 이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건설사들이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건설업은 전통적인 산업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4차 혁명기술이 첨단화 되면서 이를 접목한 스마트건설이 주목 받으면서다.주로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업계는 스타트업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다만, 규제가 많은 건설업 특성 상 이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해결 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과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한다.봄 시즌 전시 ‘RAEMIAN SWEET.ZI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복귀 후 첫 해외행보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밀라노를 찾아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전시를 참관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를 비롯해 가구 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180여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밀라노 로 피에라'에서 열리는 실내 전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국내 건설산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고 있고,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원자잿값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대형건설사들은 친환경 시장에서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반면, 중견건설사들은 신사업을 위한 투자 보다는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내실경영을 다지며 위기를 벗어나려고 하는 모습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건설업의 성장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15.5%를 차지할 만큼 국가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하지만 여전히 3D(더럽고(dirty), 어렵고(difficult), 위험한(dangerous)) 산업이라는 인식과 부실시공 등 각종 문제로 불거진 부정적 이미지가 크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건설업계는 지속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자구책을 강구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떨어짐 ▲맞음 ▲넘어짐 등의 3대 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 지난 2월 부산에 위치한 토목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성토작업 과정에서 경사면 끝부분에 암석이 있어 이동시 굴러떨어질 위험이 있다며 작업중지를 요청하면서 즉시 암석을 제거후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초 평택 건축현장에서는 크레인을 통해 자재 운반 작업을 준비하던 운전자가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확보가 어려워 자칫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작업중지를 요청했다. 접수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미세먼지 등 기상여건이 개선된 후 작업이 시행됐다.위 사례처럼 작업중지권이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작업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혼소 발전이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을 말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삼성물산 전력기획 담당 사장으로 내정했다.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다.이서현 이사장은 현재 삼성물산 고문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되면서 건설, 상사, 패션 등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겸한다.삼성 관계자는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배당안 확대 여부를 놓고, 행동주의 펀드들과 신경전을 펼쳐온 삼성물산이 주주총회에서 다수 주주들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행동주의 펀드들이 요구해온 배당 확대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게 됐다.15일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이익 배당과 관련해 이사회가 올린 안을 의결권 있는 주식 77%의 찬성으로 채택했다.지난달 삼성물산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1주당 2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총 4173억원 규모로 전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미래지향적인 ‘먹거리’ 사업 발굴을 목표로 올해 정기주주 총회에서 삼성물산 출신 임원을 영입할 계획이다.그동안 음식료 포장재 사업에 집중했던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매출 증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삼성물산 출신 임원 영입이 올해 동원시스템즈의 신성장 동력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5일 동원시스템즈에 따르면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후보자 이승걸)의 건 등 4가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이승걸 후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이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4일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2개 작품으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건축(Architecture)부문에서 수상한 '지하공간(High-End One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국내 통신·건설·정유업계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열 잡기'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열 관리를 위해 일반가구 대비 수천배에 달하는 전력과 물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기업들의 '열 관리 솔루션'은 AI 시대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란 분석에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픈AI의 '챗GPT', '소라'나 구글의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광풍이 불면서 이들의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는 물리적 시설 '데이터센터' 건설도 증가할 전망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난해 기준 건설 수주 증가세가 4년 만에 꺾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물가, 고금리, 최근 부동산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유동성 위기 확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건설업계는 수주 물량 감소와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등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한국건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에 따르면, 2023년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7.4% 감소한 18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54조4000억원을 저점으로 4년 연속 증가해 2022년 22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3월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행동주의 펀드들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목표 중 하나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라는 점도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주요 상장기업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주주환원 정책 등 여러 가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행동주의 펀드들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해왔는데 최근 들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 상품 2개 출품작 동시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의 공간‧건축 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가 각각 Grand Prize(대상)와 Gold Winner(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되어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근 우수 인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앞다퉈 3D(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업종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4차 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친환경적이며, 인적자원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 이미지 심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다만,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높은 비용과 제도적인 한계로 대형건설사와 중견‧중소건설사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해 정부와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월 3일까지 삼성물산과 ‘브랜드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브랜드 쇼케이스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할인하는 행사다.할인 브랜드는 ▲빈폴 ▲에잇세컨즈 ▲로가디스 ▲갤럭시이며, 여성의류, 남성의류, 키즈, 패션잡화 카테고리 상품 등이다.쇼케이스 특가딜 상품도 마련했다. 브랜드 별 중복 할인쿠폰을 적용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행사 기간 중 구매한 할인 상품에 대해 ID 당 1회 무료 반품 혜택도 준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