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 SOL트래블 체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일본에서는 주로 편의점에서, 미국에서는 스타벅스에서 결제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17일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자사 빅데이터연구소를 통해 사용 행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고객들이 다른 연령대 고객에 비해 해외 사용 기록이 많았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고객들의 해외 사용 비율이 높았다.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이마트가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 여파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 1357억원 대비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매출은 29조4722억원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순손실은 1875억원으로 전년 1조77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연결 기준 4분기 순매출은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손실의 주요인은 신세계건설의 실적부진 때문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통합 1주년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히트 상품명 맞추기 퀴즈’와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통합 1주년 이벤트는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채널 전용 ‘히트 상품명 맞추기 퀴즈’에 참여하거나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온라인 채널 전용 ‘히트 상품명 맞추기 퀴즈’ 정답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또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 가입자는 최대 3만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이마트가 올해 3분기에 본업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흑자를 거뒀다.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은 7조70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2억원 증가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83.8% 줄었다.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신세계건설 영업이익이 고금리·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작년보다 551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이마트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4조4386억원으로 2.2% 감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국내 커피 물류 시장에서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4곳이 자사의 ‘커피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커피 사장의 대형화·전문화에 따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물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압도적 물류 인프라와 컨서링 역량을 앞세워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커피 물류는 진입 장벽이 높다.냉장,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부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물류센터’를 가동하며 커피 물류 시장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경기 이천에 이어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스타벅스 남부권물류센터’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스타벅스 남부권물류센터’는 축구장 6개와 맞먹는 약 3만8000㎡(1만2000평)로, 커피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하루 출고량은 13만개에 이른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스타벅스 납부권물류센터가 들어선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신항, 가락 IC와 인접한 남부권 물류량의 핵
[정치] ◇ 韓·美·日 외교장관...“北미사일 강력 규탄...긴밀공조 이뤄져야”4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각각 통화를 통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그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응 등 향후 방향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박 장관은 하야시 외무상과의 통화에서도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것을 두고 한미일을 포함한 역내외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영빈관 신축’ 포기...용산 청사·박물관 이용키로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4일 “영빈관 신축은 사실상 무산”이라며 “용산 청사 내 시설을 대신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용산 청사 2층의 대통령 집무실 옆에 마련된 누리홀, 다목적홀 등과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정치]◇ 김정은, ‘尹 정권’ 첫 직접 언급... “선제 타격시 전멸할 것”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선제 타격에 나설 경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할 것”이라고 위협.김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힘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욕과신에 빠져 광기를 부리며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 실행에 앞장서는 남조선 보수정권"이라고 말함.또한 "역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능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 정책과 사대매국 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비난.미국을 향해서도 대북 적대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미국과의 어떠한 군사적 충돌에도 철저히 준비돼 있다고 말함.[경제]◇ 정부, 불법공매도 엄정 대응한다... 제도 개선도 실시정부가 불법 공매도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중대 사건의 경우 엄정히 구형하고 범죄수익과 은닉 재산은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또한 공매도 투자자에 대한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28일 공식 인정했다.스타벅스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이슈로 인해 스타벅스를 사랑해 주신 수많은 고객분들에게 큰 우려와 실망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폼알데하이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에 해당한다.스타벅스에 따르면 검출 시험 결과 서머 캐리백에서 개봉 전 제품의 외피에서는 284mg/㎏~585mg/㎏ 내피에서는 29.8mg/㎏~724mg/㎏ 폼알데하이드 수치가 검출됐다.개봉 후 2개월이 경과한 제품은 외피에서 106mg/㎏~559mg/㎏, 내피에서 미검출~ 23.3mg/㎏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서머 캐리백은 직접 착용하지 않는 쿠션, 방석 또는 커튼 등 '기타 제품류'로 분류돼 유해물질 안전요건 대상 제품으로 적용되지 않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주요 고객사인 스타벅스와 협력해 매장 배송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톤급 2대로, 물류센터와 스타벅스 서울 매장을 왕복하며 상온, 저온 제품을 통합해 배송한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콜드체인 전기차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스타벅스가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전용 전기배송차를 도입한 것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처음이다.CJ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타벅스 덕평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제품을 싣고 각각 서울시청 인근 매장과 강남역 인근 매장으로 운행한다. 덕평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 거리는 140㎞ 내외다.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시간 충전 시 최대 180㎞까지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각 권역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수행할 수 있다.이 전기차는 온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상온, 저온 등 다양한 온도대의 제품을 싣고 배송할 수 있다. 배송원이 운행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전년보다(7억3780만달러) 24.2% 증가한 9억1648만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화로 고려했을때 약 1조488억원 수준이다.지난해 수입액은 20년 전인 2001년(7225만달러)과 비교하면 12.7배 가까이 늘어났다.커피전문점 수의 증가세도 컸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보면 커피전문점의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8만3363개로 4년전과 비교했을 때 88.2% 늘어났다.커피전문점 수는 편의점(4만9458개)보다 두배 가까이 많고, PC방(9265개)과 비교하면 약 9배 많은 수준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경우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첫 매장을 연 이후 지난해 말까지 현재 1639개로 늘어났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1호점인 중앙대점을 개점한 이후 20년 만에 3500호를 지난해 개점했다.스타벅스는 지난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이 핫이슈로 떠 올랐다.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멸공' '콩' '공산당이 싫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그의 발언은 일부에서 정치적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굳이 대선 정국에 그같은 발언을 한 저의는 무엇인가라는 오해에 휩싸이기도 했다.정 부회장은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멸공'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 속보 기사를 공유하면서 'OO'을 표기하며 '멸공' 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공산당', '콩', '멸공' 등의 단어가 잇따라 게재되며 그 의도가 무엇인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게 나왔다.특히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현 정권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됐다.실제로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첫 개설한 정 부회장은 자녀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다 돌연 지난해 8월 정치적 발언을 내 놓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정 부회장이 지난해 8월 19일 올린 글을 보면 미군의 아프간 철수 기사가 실린 신문 1면 사진을 올리며 "평화협정은 원래 휴지다. 협정은 역사적으로 지켜진 사례가 거의 없다 협정을 믿지말자"라고 적었다.이에 이른바 ‘친문’ 등 친여성향 네티즌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추진 등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며 맹폭을 쏟아낸 바 있다.잠잠하던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또 다시 ‘#난공산당이싫어’라는 해시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미국 스타벅스 매장이 회사 창립 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탄생했다고 9일(현지시간) CNN은 밝혔다.‘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중심으로 한 바리스타·매장 직원들이 창사 후 50년간 이어오던 굳건했던 스타벅스의 ‘무노조 경영’을 무너뜨린 것이다.이는 미 뉴욕 버펄로 매장에서 열린 노조 결성 투표에서 찬성 19표와 반대 8대로 최종 결정됐다.스타벅스는 미국에서만 약 9000개의 매장과 23만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노조가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매장 근로자들은 지난 8월 직원 부족과 불충분한 교육 문제 등을 지적하며 노조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밝아왔으나, 케빈 존슨 CEO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지난 몇십 년 순항하며 회사를 발전시켜온 파트너(경영진)와의 직접적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하며 노조 탄생을 적극적으로 막아왔다.스타벅스 근로자는 "오늘은 역사적 순간"이라 말했다. 또한 근로자들은 결과가 발표되자 서로 껴안으며 환호성
[경제]◇ 홍남기 “상속세→유산취득세로 전환 검토”... 세율 조정은 신중과세표준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 50%의 최고세율을 부과하는 상속세에 관해 조정 필요성이 대두돼.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홍 부총리는 “상속세는 부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엄격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의견과 너무 엄한 편이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같이 제기되는 등 민감한 문제”라며 “실현 가능성, 사회적 수용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이와 관련해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상속세 체계를 전환하는 방안도 대두돼.유산세는 상속세 전체를 과세표준으로 보고 세금을 매기는 반면 유산취득세는 상속받는 이들이 받은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게 돼 상대적으로 세 부담이 감소.홍 부총리는 “(유산취득세) 검토가 진전되면 상속 체계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상속세 개편은 사회적인 파급이 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점에서 차기 정부의 과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세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신세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성공 신화가 '굿즈 열풍'에 힘 입어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신세계'라는 그룹 이미지가 전면 배치된 제품까지도 품절 및 재판매 대란을 일으키면서, 스타벅스를 활용한 신세계의 마케팅 행보가 효과를 내고 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스타벅스가 합심해 만든 야구 유니폼 '랜더스벅'은 온·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모두 품절됐다.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인 형지엘리트가 지난 21일 준비한 랜더스벅 유니폼 수량은 온라인 340장, 오프라인 160장이었지만 판매가 개시된 지 각각 3분, 1시간 30분 만에 동이 났다.일부 고객들은 전날부터 경기장 앞에서 텐트를 치고 밤을 새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이렇게 신세계 그룹 이미지가 각인된 유니폼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때문이다.먼저 랜더스벅 유니폼은 이름부터 스타벅스의 이미지를 풍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대기업 대표가 딱지치는 거 봄? 심지어 잘 치심." (카카오TV '머선129' 영상 中)단순히 물건을 모아서 파는 '잡화점'으로 여겨졌던 유통업계에 신(新) 바람이 불고 있다.대표와 회장, 사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기업의 수장들이 웹 예능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에 친숙한 모습으로 등판하며 직접 브랜드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이들은 모두 격식 없는 '총수 마케팅'을 통해 그동안 그룹 경영진의 전형적인 색깔로 꼽혔던 엄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는 데 종횡무진을 펼치고 있다.◇ 사장님이 사무실 바닥에서 딱지를 친다최근 종합 동영상 플랫폼의 웹 예능과 자사 라이브 방송은 총수들의 단골 마케팅 터로 자리 잡고 있다.24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건준 대표이사 사장이 카카오TV의 예능 프로그램 '머선129'에 등장해 대규모 경품이 걸린 딱지치기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해당 영상에서 이건준 사장은 격식 있는 모습 대신 '승부사'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신세계와 롯데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캠핑족' 고객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줄어들자 차박·피크닉과 관련된 용품 및 식품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박은 차에서 하는 숙박을 의미한다.먼저 신세계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은 SSG닷컴 전용 스타벅스 프리퀀시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스타벅스코리아의 'e-프리퀀시'는 시즌별로 음료 17잔을 마시고 스티커 17장을 모은 이들에게 사은품을 주는 행사로, 올해에는 '2021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아이템'인 캠핑용 랜턴 등을 제공하고 있다.신세계는 이러한 한정판 제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13일 매장 사은품과 색상·종류가 다른 프리퀀시 제품 5종을 스티커 적립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했다.당시 SSG닷컴은 판매한 스타벅스 굿즈가 개시 직후인 한 시간 만에 모두 품절됐다고 말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는 2025년이면 국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1회용컵이 사라질 전망이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6일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의 이번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던 기존 캠페인 외에도 ‘상생’ 및 ‘채용’ 등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Better Together’로 명명된 이번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를 양대 축으로 5가지 세부과제가 2025년까지 진행된다.스타벅스는 우선 오는 2025년까지 1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한다.이를 위해 전국 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유통업계의 두 강자인 롯데와 신세계가 올해 인수합병(M&A) 전략으로 '유통 맞수' 경쟁을 펼친다.롯데는 지난해 부진했던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유통은 물론 바이오, 배터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모색한다.신세계는 야구단 인수를 시작으로 네이버와의 동맹, 그리고 여성패션 편집몰 W컨셉 인수까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올해 유통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뛰어들며 경쟁 구도는 더 뚜렷해지고 있다. 양사는 올 5~6월에 예정된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급격한 시장 변화가 오히려 기회"..신세계의 '위기 극복법'먼저 신세계그룹은 올 초 정용진 부회장의 신년사처럼 '위기 속 기회 찾기'에 돌입했다. M&A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승부 본다는 의지다.신세계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온라인 여성패션 편집몰 '더블유컨셉코리아'(W컨셉)를 2000억원 후반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W컨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