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미얀마 '쿡스토브 보급사업'이 예상을 넘는 성과를 내고 있다.SK텔레콤은 14일 SK의 11개 관계사와 함께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있는 농림부 교육센터에서 NGO단체인 기후변화센터, 미얀마 농림부와 함께 미얀마 전역에 보급할 쿡스토브 및 차량 96대, 오토바이 240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이 지난해 추진했던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은 올해 11개 SK 관계사 차원으로 확대돼 미얀마 전국에 432만대를 보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관계사는 SK텔레콤 외에 SK E&S, SK하이닉스,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실트론, SKC계열, SK머티리얼즈, SK에어가스, SK어드밴스드, SK케미칼 등이다.SK텔레콤은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이다. SK텔레콤은 "쿡스토브는 시멘트 소재로 만들어진 난로 형태의 조리도
환경
김동호 기자
2019.11.1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