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협업 아파트 단지별 특화카드 지속 출시 예정

삼성카드가 삼성물산과 협업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삼성카드 제공=뉴스퀘스트]
삼성카드가 삼성물산과 협업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삼성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삼성카드가 최근 삼성물산이 선보인 차세대 주거 플랫폼 '홈닉'에 발맞춰 특화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카드인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홈닉은 홈스타일링에서부터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가 가능한 홈플랫폼이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이 주어진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등 백화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외 가맹점에서 할인한도 없이 0.5% 할인을, 교육/할인점/슈퍼마켓/이동통신/의료영역에서도 1.5%의 할인을 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반면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점이다.

우선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은 0.5%의 적립이 제공되며 병원/약국/해외 이용금액은 1%가 적립된다.

또 3대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건별 12000원 이상 영화티켓 결제시 5천원 할인을 월 1회 제공하고, 놀이공원과 워트파크에서도 각각 50%, 30% 할인 혜택을 연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각 카드의 할인 항목별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는 홈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으로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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