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IPTV 서비스 통해 유치 열기 고조

LG유플러스 직원들이 FUN UI를 통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와 SNS 댓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LG유플러스 직원들이 FUN UI를 통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와 SNS 댓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과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자사 IPTV 서비스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전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프러스는 올해 초부터 부산시, 전국 매장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원 열기를 높여왔다. 

개최지 발표까지 한달을 앞두고는 부산 국제영화제와 지역축제 등 현장에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랩핑한 이동기지국을 보내고, 식당 내 서빙로봇을 통해 부산시민의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나아가 지난달 26일부터는 고객과 함께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페이스북 계정에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 숙박권, 그랜드 조선 부산 뷔페 아리아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U+TV의 'FUN UI' 기능을 통해 홈 화면에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FUN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 등 공휴일이나 눈, 비 등 날씨 변화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을 U+tv의 홈 화면에 게시하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가 향후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30 엑스포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부산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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