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아파트관리비 고지서 등 확인 가능
공공서비스 편의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영역 넓혀 

신한카드는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 앱의 전자문서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제공=뉴스퀘스트]
신한카드는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 앱의 전자문서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문서 메뉴를 수정·보완했다.

2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카드 앱의 전자문서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비스 네이밍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안내문서 ▲공공문서 ▲증명서 ▲고지서 네 가지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UI·UX를 개편했다. 

또 최근 도착 문서·미열람 문서 건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알림 화면을 전면 배치해 체납이나 안내문 분실 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했다.

신한카드 앱에서는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의 공공문서 및 금융기관의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 ‘안내문서’ 기능이 있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인 ‘공공문서’,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필요한 21종의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 기능도 탑재했다.

그 외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 등 생활고지서 조회 및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지서’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KTX 예매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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