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퇴직예정자 대상 은퇴·연금 상담
실제 사례 바탕으로 구체적인 이해 도울 예정
서울 비롯한 수도권·대구·부산에서 세미나 운영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제공=뉴스퀘스트]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은행이 퇴직예정자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KB골든라이프센터가 2만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확보한 노하우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세미나 공간이 없거나, 분산 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에게는 웹세미나 형태의 강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세미나가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예정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와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 적용, 자유인출방식 연금 수령,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 구직급여 등 퇴직 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준다.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 운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경기·인천), 대구, 부산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자사의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은퇴,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차벼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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