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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3-06 09:26 (토)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급증세…26일부터 AZ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급증세…26일부터 AZ백신 접종 시작
  • 김동호 기자
  • 승인 2021.02.24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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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현재 신규확진자 440명,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 올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국 보건소 등으로 배송 시작…화이자 백신 만65세이상 포함 만16세이상 접종 권고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건대 맛의 거리' 상인과 종업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광진구는 헌팅포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건대 맛의 거리'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건대 맛의 거리' 상인과 종업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광진구는 헌팅포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건대 맛의 거리'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0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이 417명, 해외유입은 2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8만8120명이 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357명)보다 83명 증가하면서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600명대를 기록한 후 차차 감소세를 보이던 추세는 22일 332명을 기록한 뒤 다시 증가세를 돌아섰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많았던 인구이동과 직장·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확진자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26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할 때 보다 강화된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최근 1주일(2.18∼24)간 신규 확진자를 보면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7명→440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이 1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29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과 세종, 제주에서 각 2명, 충북과 전남에서 각 1명 등 12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빛고을고객센터 건물에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사례에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 콜센터의 직원과 가족 확진이 이어져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 확인됐다.

23일 오전 광주 남구 소화누리 강당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이 열려 의료진이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광주지역 요양병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6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광주 남구 소화누리 강당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이 열려 의료진이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광주지역 요양병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6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26일 오전 9시부터 접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오늘부터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으로 배송된다.

이번에 배송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가 맞게 된다.

현재까지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는 요양병원 18만6659명,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10만2612명 등 약 28만9000여명이다. 이는 전체 접종 대상자의 93.6%에 달한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코로나19 치료 의료진에게 접종될 화이자 백신에 대해 만 16∼17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군에서 95%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정식 허가를 위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 절차인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만 16세 이상의 백신 접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경북 안동에 있는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공장에서 국민들께 공급할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이 처음 출하된다"며 "오늘 출하되는 백신으로 모레부터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한다"며 "드디어 고대하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도록 백신 도입부터 수송과 유통, 접종, 그리고 이상 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