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506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491명, 해외유입사례는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731명(평균 치명률 1.69%)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6명 늘어 108명이 됐다.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7일(505명)이후 나흘만이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만 287명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산 58명, 경남·충북 각 21명, 전북 20명, 세종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울산 11명, 충남 8명, 대전 7명, 경북 6명, 광주·제주 각 2명 등 총 204명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를 보면 430명→494명→505명→482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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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3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