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진행 중인 경기도청. [연합뉴스]
압수수색 진행 중인 경기도청. [연합뉴스]

[정치]

◇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경찰이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헤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경찰은 김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수행비서 채용, 불법 처방전 등 의혹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

[경제]

◇ 인수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협조 요청

인수위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를 4월부터 1년간 배제해달라고 4일 정부에 공식 요청.

기획재정부는 인수위의 요청을 수용할지를 놓고 검토 중에 있음.

인수위는 요청을 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새 정부 출범 다음날인 5월 11일부터 시행할 계획.

◇ 비트코인 채굴량 90%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1천900만 개를 넘음.

이로써 총 발행 개수가 2천100만 개로 정해진 비트코인은 전체 발행량의 90% 이상이 채굴된 상황.

서울의 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사회]

◇ 정부, 코로나 ‘7일 재택치료’ 조정여부 논의중

방역당국은 코로나 7일 재택치료 기간과 관련해 “축소 범위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대면 진료 확대에 따라 확진자가 직접 의약품을 수령하는 방향도 검토중이라고 언급함.

◇ 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 불발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이 불발됨.

방탄소년단은 후보로 올랐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도자 캣&시저의 ‘키스 미 모어’가 수상.

[국제]

◇ 국제사회, 러시아군 민간인 학살 의혹에 추가 제재 예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 부차에서 집단 매장된 민간인 시신이 잇달아 발견돼.

유럽연합과 영국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을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함.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차원의 독자 조사를 지시함.

러시아는 “공개된 영상은 서방 언론을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연출한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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