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금요일인 오늘(7일) 전국에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전남 동부 내륙, 경북, 경남 서부 내륙에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동부내륙, 경북권, 경남내륙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이번 비는 동일한 지역에서 강수 지속 시간이 1~2시간으로 짧겠으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낮동안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오늘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5~10mm, 충청권과 전북, 전남동부내륙, 경북권, 경남내륙, 서해5도에 5mm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기상청은 특히 "현재 중부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8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서부와 충남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1.05.07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