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 주말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영동 등 일부지방은 오늘(11일) 오후부터 일요일(13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늘 오후부터 강원영동, 내일(12일) 새벽부터는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또한 “오늘 낮부터 제주도와 경북남부, 경남에, 저녁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 비가 시작돼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경북남부는 내일 새벽에, 경남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다”고 전망했다.토요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영동에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경남해안과 제주도 20~60mm,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경북, 경남내륙, 울릉도·독도에 5~40mm의 비가 예보됐다.기상청은 “일요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며 “강원영동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으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0.09.1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