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환경·사회적 책임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투자를 넘어 환경까지’라는 슬로건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KB증권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6일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제주지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푸른컵’과 함께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명칭은 ‘푸른 제주를 위한 친환경 여행 「또시, 제주」’로 정해졌다. 이날부터 약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쏘카(공유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또시 키트’를 제공해(차량당 1세트, 총 500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까지 겹쳐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연휴기간엔 비 소식도 없고 외부활동에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성·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석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추석연휴기간 기상 전망을 통해 "이번 추석 연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최근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했다.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닭머르 해안을 두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지난 1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다.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환경공단 및 지자체와 해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신규 캠페인도 전개 예정이다.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첫 도입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관련 사내독립기업 'AVEL'이 전력 중개사업에 본격 나섰다.AVEL은 한국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위한 등록시험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AVEL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에도 최종 합격했다. 이를 통해 내년 초부터 제주도에서 시행될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시범사업은 예측이 어려운 재생에너지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코로나19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 전환) 선언 이후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관광지 여행 수요가 증가한 점에 착안해 ‘제주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및 이동 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이용금액은 430억원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8월 이용금액(260억원)보다 약 65% 증가했다.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는 20~50대 이상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 추석 차례를 지낸다'(43.7%)는 응답자보다 '지내지 않겠다'(56.4%)는 응답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추석연휴 계획은 응답자 46.0%가 '고향, 부모님 댁, 친척 방문'이 가장 많았다.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도 30.0%에 달했다.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22.4%(국내 13.6%, 해외 8.7%)였다.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연휴 계획이 변경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코로나19 엔데믹 후 해외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여기에 지난달 중국 정부가 중국인 단체 방한 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중국의 최대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큰손' 유커들이 대거 몰려 올 것으로 보여 업계는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중국 국경절 연휴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로 이 기간 많은 중국인들이 고향을 찾거나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국경절 연휴기간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내로 들어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반도로 향할 것으로 예상됐던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쿠이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530㎞ 해상을 지나 시속 18㎞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하이쿠이는 토요일인 내일(2일)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난 뒤 일요일인 3일 오전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태풍 하이쿠이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보내면서 내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청년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23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그동안 운영해 온 다양한 제주지역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먼저 2018년부터 시작된 ‘광동제약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제주도 학생을 대상으로 광동제약 본사·R&D연구소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도 광동제약은 7월 한 달 동안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현장실습 지원센터와 협력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KD이노베이터 과정 참여 학생과 제주대학교 재학생 중 인성검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과 국민들의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17일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진옥동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ᆞ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금융 취약계층인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휴가는 어촌ᆞ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과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 선물을 전한 내용을 SNS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4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면서 국내 관광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특히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제주도 입항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 재개로 제주도는 무사증 장점을 충분히 살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특히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국이 없었던 지난 7월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매출이 201억원(mom +95%)을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석담의 가을 저녁(80호 2007년)가을 석양이 북한의 석담 계곡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햇빛은 형형색색 색깔 잔치를 하며 제멋대로 자연을 물들이고 있건만, 아이들은 하루 해가 고하는 작별 인사의 마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냥 물놀이에 빠져 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누나들은 소리쳐 물놀이 하는 동생들을 불러들이려고 안간힘을 다해 소리지르고 있다.정 중앙에 있는 세 명의 아이들은 큰 바위 주위를 포위하여 물고기를 잡느라고 조심스레 다가가 허리를 바짝 숙이고 협동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소에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단 하루 만에 수 백명에서 수 천명의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 53척이 제주에 기항 신청을 했다. 그야말로 예약 폭주다. 중국이 6년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의 일이다.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로 몰려온다. 제주도가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전면 허용 발표(10일)를 기점으로 11일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 53척이 제주도(제주항·강정항)에 기항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중국발 크루즈선 기항 신청에 따라 제주항과 강정항에는 기존 크루즈선 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예상대로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눈은 남해안에 최대 순간풍속 시속 144㎞의 강풍을 몰고올 것으로 보이며, 영동 지방에는 시간 당 100㎜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카눈은 9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40㎞ 해상에서, 중심 최대풍속 시속 126㎞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기상청은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이후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하겠다고 예보했다. 카눈은 한반도를 관통한 후 다음날 새벽 서울 북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오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부산 경남 인근 해상에 도달할 것이란 기상청 예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카눈은 7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2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5미터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오늘 오후부터 북서진, 내일 새벽 이후 일본 규슈 남부 지역인 가고시마 인근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접근할 것이란 예보다. 이후 모레 새벽 가고시마 남서쪽
【뉴스퀘스트=정인균 기자 】 제주항공은 지난 2일 밤 9시 제주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제주-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규 취항된 노선은 주3회(월∙수∙금)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 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 10분에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베이징에서는 새벽 2시40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새벽 6시 15분에 도착한다.제주항공은 이번에 신설된 노선으로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에 올 것이라 기대했다.한국문화관광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중화권 입국자는 82만4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7월 순매출이 201억1500만원(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33억1000만원이다. 카지노 순매출이 월간 기준으로 200억원을 넘어선 것은 개장(2021년6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억6100만원) 대비 6배 이상(516%) 폭증했다.카지노 매출의 급증은 제주공항의 해외 직항노선 재개가 본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해 제주공항을 통한 국제 항공 운항편수가 증가하면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900여명 수준에 머물렀던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은 지난 7월 30일 기준 8만7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매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도 유입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찾는 입장객 수도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개장 이후 월 평균 5000여명에 머물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유원지의 하루(50호 1995년)고려의 수도인 개성에 위치한 박연폭포는 잘 알려진대로 대유학자 서경덕과 예술인 황진이와 더불어 송도삼절로 유명하다. 한 나라의 수도에 이토록 신비로운 절경이 자리해 있다는 것은 그 수도의 백성들에게 커다란 축복이었을 것이다. 북한 개성을 관광한 남한사람들에게 설문조사 결과, 박연폭포를 다녀온 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 추억이었다고 한다.사실 한국전쟁 휴전협정시 휴전선 획정에서 강원도 땅 일부를 받고 6.25 이전에 남한 지역이었던 개성을 내어준 것은, 남한측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