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을 리드하겠다”25일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자은 회장은 LS일렉트릭의 부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첫 전용 생산 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LG에너지솔루션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SDI가 오는 3~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삼성SDI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서 전력용 SBB, UPS용 고출력 배터리 등 다양한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했다.'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프라이맥스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행사인 '인터배터리'가 개막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고체, 셀투팩, 4695 배터리 등 최신 배터리 기술 을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96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관람객은 7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관람 포인트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5년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16만톤(T)을 상주리원에 공급받는다. 양극재 16만톤은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 계약도 논의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이 아이티(Haiti) 태양광 사업 수주로 중남미에 첫 진출하게 됐다.쌍용건설은 아이티 MEF(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Haiti)가 발주한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설비 건설 공사 및 운영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이 공사는 글로벌세아 공장이 있는 아이티 Caracol 산업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MW)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10MWh)를 축구장 30개 규모(200,000㎡)로 시공하고 5년간 운영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관련 사내독립기업 'AVEL'이 전력 중개사업에 본격 나섰다.AVEL은 한국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위한 등록시험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AVEL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에도 최종 합격했다. 이를 통해 내년 초부터 제주도에서 시행될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시범사업은 예측이 어려운 재생에너지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 'Re+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전시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LPF(리튬인산철) 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 최신 ESS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이 제품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수명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또 모듈러 타입을 적용해 각 지역의 환경 및 규제 등을 고려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NHN클라우드(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관리시스템’이 NHN클라우드의 공공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돼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NHN클라우드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국 ESS 사업장에서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분산 데이터의 실시간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ESS 통합관리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데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회사의 다음 메가팩토리(Megafactory)가 상하이에서 문을 엽니다." (테슬라 트위터 게시글 일부)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메가팩'(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착공 시점으로는 올 3분기를 점찍었다.이번 발표는 미중 갈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미국은 전기차와 배터리 등 주요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있는데, 미국 기업이 정부와 엇박자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의 관심은 테슬라가 대중국 투자를 확대한 이유에 쏠리고 있다.미중 갈등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이유로 재검토했던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재개한다.총 투자 규모는 7조원대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에 에너지 저장장치 리튬인산철(ESS LFP) 배터리 공장까지 짓기로 하면서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다.신규 공장까지 합치면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 총 7개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6월 재검토를 결정했던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배터리 협력을 추진한다.양측의 협력 키워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도심항공교통'(UAM)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국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 3개사(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 모멘텀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재규 한화큐셀 GES사업부장과 류양식 한화모멘텀 이차전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과 관련 사업 전략을 선보인다.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ees(electrical energy storage) 유럽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이 자리에서 회사는 주택 및 전력용 ESS 신제품을 비롯해 ESS 시스템 통합(SI) 및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가장 대표적으로 주택용 ESS 신제품 'RESU FLEX'를 선보인다.모듈 조립 방식인 이 제품은 고객이 직접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용량만큼만 구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벽걸이 등 원하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해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안전 기능도 탑재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력망용 ESS 토탈 솔루션 제품인 '더 뉴 컨테이너라이즈드 ESS 솔루션'도 선보인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할 카드를 꺼내들었다.17일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시스템 통합(이하 ESS SI) 전문기업인 미국의 'NEC에너지솔루션'의 지분 100%를 모회사인 일본 'NEC코퍼레이션'으로부터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를 통해 탄생하는 신규 법인의 이름은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로, 이 법인은 ESS 사업 기획부터 설치, 유지, 보수까지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또한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PCS) 등 필수 기자재를 통합해 ESS 사업 최적화를 위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ESS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수의 고객사들이 배터리 업체에 SI 역할까지 포함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추세"라며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NEC에너지솔루션은 일본 NEC사가 지난 2014년 미국 'A1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인 삼성SDI가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27일 삼성SDI는 지난 한 해 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13조5532억원과 영업이익 1조67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이 영업이익이 각각 13조원과 1조원 선을 뛰어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전년보다 20.0%, 영업이익은 59.0% 증가했다.4분기만 따로 봐도 호조는 계속됐다.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8160억원, 영업이익은 2657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4%, 7.9% 상승한 성적이다.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9%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하락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삼성SDI는 지난해 2분기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의 흑자 전환을 공식화했다.이후 세계 주요 산업을 강타한 반도체 대란 속에서도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며 역대 최대 성적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뛰어든다.29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SK에코플랜트, (주)케이디파워와 함께 재사용 배터리로 ESS를 구축해 건설현장에서 운영하는 4자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로 (주)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하고, 향후 2년 동안 SK에코플랜트가 건설하고 있는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설비에서 실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치된 재사용 ESS의 안전성을 수시로 점검하고, 향후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부 기술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SK온은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원 선순환을 이뤄낼 뿐 아니라, 전력 사용량이 많아 전기료 부담이 큰 건설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실증 기간 동안 SK온은 실시간으로 ESS 운영 데이터를 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화학이 올 3분기 '전기차 리콜'에 발목이 잡혔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의한 리콜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하면서다.다만 LG화학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견조한 추세를 유지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업계 최대 화두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해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25일 LG화학은 지난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0조6102억원과 영업이익 72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6%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던 작년 3분기(9021억원)와 대비되는 성적을 냈다.실적이 쪼그라든 배경에는 배터리 사업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리콜 충당금이 있었다.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은 4조274억원, 영업손실은 3728억원에 달했다. 3분기 실적에 6200억원 규모의 GM 리콜 충당금을 반영한 탓이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SK온이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하이니켈·리튬인산철(LFP) 등 차기 배터리 개발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배터리 재사용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8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공공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사용 후 배터리' 성능을 검사하는 방법과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을 맺었다.폐차된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성능·안전성 평가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SK온은 설명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배터리를 모듈 단위로 평가하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팩 단위 평가법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배터리 묶음 단위는 팩·모듈·셀 순으로 크다.SK온은 배터리 검사 시간과 비용 측면에 있어 '팩' 단위 평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팩을 십여 개의 모듈로 분해하지 않고 바로 검사하는 게 사업성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SK온은 재사용 평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자동차 전동화의 핵심인 배터리의 핵심을 이루는 '리튬이온'의 안전성에 빨간불이 다시 켜졌다.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진화까지 나흘이 걸린 테슬라의 대형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메가팩' 화재와 관련해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우려를 부채질했다"라고 평가했다.호주 빅토리아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달 30일 테슬라의 대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실은 호주 질롱시 컨테이너에서 시작됐고, 두번째 배터리로 불길이 번지며 화염이 커졌다.메가팩은 자회사 테슬라에너지가 생산하는 대용량 배터리로,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에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용도로 제작됐다.세계는 이번 화재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다시 한번 경고등을 울렸다고 보는 분위기다.FT가 인용한 폴 크리스텐슨 뉴캐슬대학 교수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발생한 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모두 38건이다. 전기차 등 중대형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제외한 숫자다.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그린기업 대전환을 선언한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E&P(석유개발) 사업을 독립회사로 분할시키기로 결정했다.4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주요 사업의 분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두 사업은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0월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로 공식 출범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를 개발하는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두 사업의 분할은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SK이노베이션은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되며,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는 신설되는 회사로 각각 이전된다.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와 서비스형 배터리(BaaS),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