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기아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전기자동차(EV) 전 차종 ▲K5(하이브리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주요 산업의 주 소비층이 60~70대로 넘어가는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레이네상스는 백발(Grey)과 전성기(Renaissance)의 합성어로 과거 20·30대가 주 타깃이었던 산업의 주도권이 고령층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한다.자동차산업에서 이런 현상이 이미 나타나 올해 60∼70대의 신차 등록 대수가 30대의 신차 등록 대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최근 10년간 연령별 신차 등록 대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60∼70대의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국내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 시장과 신모델을 앞세운 글로벌 수입차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4대 가운데 1대는 수입차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45만731대로 나타났다 이 중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량은 각각 33만9769대, 11만962대로 집계됐다.전기차 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은 국산차 75.4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주력 모델 3종이 지난달 영국 자동차 신차 판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부품 공급난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점유율을 확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5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 니로와 스포티지, 현대차 투싼은 지난 6월 현지 신차 베스트셀러 10위에 올랐다.기아 니로는 2887대 판매로 7위, 스포티지는 2755대로 8위, 현대차 투싼은 2692대로 10위를 차지했다.복스홀 코르사(5014대)와 테슬라 모델Y(4194대), 미니(3055대) 등에 이어 영국에서 인기가 좋은 차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상반기 누적 판매로 살펴보면 순위는 더 높았다.스포티지는 1만6119대 판매로 5위, 투싼은 1만4906대로 6위, 니로는 1만4114대로 7위에 올랐다.복스홀 코르사(2만2212대), 포드 퓨마(1만8367대), 닛산 캐시카이(1만6583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기아는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The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티지 2465만원 ▲시그니처 2676만원 ▲그래비티 2750만원이다.기아 관계자는 "The 2022 셀토스는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압도하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서 시장에서의 존재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기아는 20일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아 측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 1만6078대를 비롯해 지난 19일까지 10영업일 동안 총 2만2195대의 계약을 마쳤다.신형 스포티지는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함께 1.6 터보 가솔린, 2.0디젤 등 3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6.7km/ℓ이다.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1.6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이고, 2.0 디젤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6km/로 뛰어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기아가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2 니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니로는 지난 2016년 출시한 기아의 대표 소형 SUV다.The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기아는 "The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고 소개했다.이어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으며,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다목적차량(이하 MPV,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현대차는 26일 “사전계약 첫날이었던 지난 25일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다.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또한 스타리아는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했다.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및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단일 트림 운영) ▲투어러 11인승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차 구매 후 일정 기간 내 같은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제조사에서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TS)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이래 528건의 중재 신청이 있었지만 교환 또는 환불 판정은 ‘0’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나 언론 보도를 통해 국산, 수입 차량 등을 구매한 후 결함이 발생했으나 제대로 된 교환이나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또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도 는 글이 올라와 해당 법안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이 청원인은 “미국의 레몬법을 벤치마킹하면서 그동안 취약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15일 SUV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신형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 최상의 스포티한 스타일 완성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3일(목) 최초 공개했다.아울러 신형 투싼의 주간주행등(DRL)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현대차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외장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위에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측면부는 혁신적으로 길어진 전장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N라인(N Line)’은 현대자동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우선, 외장 전면부는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에어 인테이크 등이 슬림하게 꾸며졌다.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후면부는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올 뉴 아반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일제히 '대한민국 행복동행 세일'과 연계한 특별 할인을 시작했다.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이다.이에 국내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과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동행세일’에서 각사들은 인기 신차들에 대해서도 할인을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승용·RV·상용 차종 최대 10% 할인우선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판매 개시에 들어가는 SUCV차량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에게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을 특별 지원한다.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기아자동차는 24일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4세대 카니발'은 우선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커졌다.또한 축거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다 30mm 늘어나 레그룸 공간이 넓어지는 등 내부 공간 활용성도 높아졌다.신형 카니발의 전면부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역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속한 경기 위축으로 국내 중고차 거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미국 중고차 거래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이베스트 투자증권의 유지웅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중고차 가격이 상승추이로 전환됐으며 6월 초반 전년도 대비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미국의 중고차 가격 지수인 맨하임 인덱스(manheim index)에 따르면 6월 초반(둘째주까지 누적) 기준으로 146.1을 기록, 전년대비 +4.0%, 전월 대비 +6.6%를 기록하며 반등세로 접어들었다는 것이다.맨하임 인덱스는 지난 4월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수준인 전년 대비 9.1% 감소한 이후 5월에는 낙폭 수준을 전년 대비 –1.9%로 줄었다.이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제재(lock-down)가 종료되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자동차 수요회복이 본격화 된 것으로 보인다.유 연구원은 “다만 중고차 가격 회복세는 럭셔리 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18일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누적 2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이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라며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면서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신차 구입 계획이 있다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년 이상된 노후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1일 “정부는 내수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민생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감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국세청은 “소비자는 자동차 구입시 출고가격의 5%를 개별소비세로 부담하게 되지만 오는 6월 30일까지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개별소비세 중 70%를 100만원까지 감면받게 된다”며 “교육세와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최대 14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예를 들면 소비자가 3000만원짜리 자동차를 개별소비세의 세율인하 또는 감면 없이 구입한다면 5%의 세율을 적용하여 총 514만 원의 국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이번 세약 감면 적용으로 371만원(143만원 혜택) 만 납부하면 된다.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차 ‘올 뉴 아반떼’가 사전 계약 첫날 판매기록 1만대를 넘어섰다.현대자동차는 26일 “전날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0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 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지난 1세대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판매 기록 중 최고다.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이번 기록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올 뉴 아반떼’는 또 모든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는 14일 “‘프로페시’는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차의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後尾)와도 같다.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자동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제네시스가 첫 번째 SUV 모델 차량 ‘GV80’을 공식 출시했다. GV80은 후륜구동 기반 대형 SUV다.제네시스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제네시스 관계자는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자랑했다.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된다.제네시스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주시 경고 등을 적용해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