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이용자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억4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 정오까지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업비트 이용자들이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두나무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두나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업비트 이용자 276명이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유니세프 본부의 보고서 ‘어린이와 환경’이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어린이와 환경’은 유니세프 이노챈티(Innocenti) 연구소가 아동권리 개선 및 증진에 필요한 사회문화환경 등의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로, 2년에 한 번 발표되고 있다.조사는 한국을 비롯한 OECD 및 EU 39개국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보고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여러 방면의 환경적 요인을 다뤘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한국은 39개국 중 인구 과밀화·녹지비율·도로안전 등의 간접 요인 부문에서 32위를 차지했다.또, 생태 수용력·전자기기 폐기물량·탄소배출량 같은 전반적 요인은 31위, 대기, 식수 오염·납중독 등의 직접 요인 부문에선 16위를 기록했다.세 분야를 종합한 전체 순위는 32위를 차지했고, 칠레, 이스라엘, 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한국은 대기오염 측면에서 ㎥당 27.4㎍(마이크로그램)으로 39개국 중 3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 ‘3일 노트’를 전개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3일 노트’ 캠페인은 인생에서 남은 시간이 3일이라고 가정하고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고민하는 캠페인이다.유산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삶 속에서 가꿔 나가야한다는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서다.노트는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로 구분되며 하루를 단위로 비슷한 주제의 질문지가 들어가 있다.첫째 날에는 ‘주어진 시간이 3일뿐이라면 지금 당신을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요?’, ‘나는 누구인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꿈을 이루었나요?’, ‘이루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의 질문이 담겨 있다. 하루하루 진행되는 질문과 가이드를 따라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3일 노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3일 노트’에 적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하면 된다.캠페인은 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와 함께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구촌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인 프로미스 캠페인에 댄스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간단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30초짜리의 댄스를 영상에 담아 필수 해시태그 #유니세프 #프로미스챌린지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가 완성된다.캠페인 음원 ‘PROMISE‘는 이날 공개되며 에버글로우의 댄스 영상은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SNS에서 오는 26일부터 볼 수 있다.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도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과 댄스 챌린지 참여자 수에 따른 매칭 기부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에버글로우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콜라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약 10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무장세력이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전체 국민의 인권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유니세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하고, 이미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사람들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해 18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에는 소년병, 인신매매, 조혼 등 아동 폭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려움에 처한 아프카니스탄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이번 긴급구호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를 통해 정기 또는 일시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금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기준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41만명, 사망자는 3000명 이상을 넘어서며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인도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1초에 4명이 감염되고, 1분에 2명이 목숨을 잃는 셈이다.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를 위해 지난 달 29일 산소 농축기 3000개, 병원용 산소 공급기 25대, 진단키트 500대, 열상 스캐너 70대를 긴급 수송하고, 4일 얼굴 가리개 200만개, 수술용 마스크 20만개를 추가 지원한 데 이어 보건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인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 경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야스민 하케 유니세프인도사무소장은 "코로나19가 인도의 보건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며 "유니세프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확대한다.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한다.또한 '러브 마이셀프' 상품 판매수익금 및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재협약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진심에 놀랐고 그 예쁜 마음을 통해 제가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러브 마이셀프'로 저 자신이나 멤버들은 물론이고 주변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이어 “캠페인이 이렇게 이어지는 데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지구촌 어린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어린이의 산타가 되어 주실래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빈곤과 질병, 추위 속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영양실조 치료식, 복합미량영양소, 백신 키트, 담요 등의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선물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참여자들은 선물하고 싶은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선택해 후원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인기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는 "어린이들에게도 힘겨웠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만이라도 행복 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동참을 호소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일 "방탄소년단(BTS)이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을 시작한 지 3주년을 맞았다. 함께해 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3주년 축하 영상이 공개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지난 9월 23일 UN총회 영상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도 소개돼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글로벌 캠페인 #ENDviolence 후원 협약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의 'LOVE M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깜깜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이럴 때 일수록 더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마주하며 내일을 상상하려 노력하자"세계적인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전 세계 미래세대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분가량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방탄소년단의 유엔총회 연설은 지난 2018년이후 두 번째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날 "방탄소년단은 ‘자신을 사랑하자’는 'LOVE MYSELF'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깜깜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