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대통령 “나토 정상들 ‘북핵’ 강경 대응 필요하다는 입장 확인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회의장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대단히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고 한반도의 엄중한 긴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들을 실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주로 등장한 주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핵 문제였다"며 이같이 밝힘.그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북핵 대응을 위해 상당기간 중단됐던 어떤 군사적인 안보협력이 다시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원칙론에 합치를 봤다"고 말함.한편,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과거사와 양국 미래 문제는 모두 한테이블에서 올려놓고 같이 풀어가야 한다"고 밝힘.또한 중국이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거나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고 답변. ◇ 하태경 “文 안보실, ‘서해 피격 공무원’ 월북가능성으로 알리라 지침”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학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정 후보자는 전날(17일) 자신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특히 정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례가 비교되면서 '우군(友軍)'인 국민의힘 측에서 조차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여기에 윤 당선인과 정 후보자가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지며 지나친 측근 챙기기라는 지적도 나온다.실제로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열린 당 최고위 회의에서 "국민이 가진 보편적 상식과 다소 거리가 있는 일들이 정 후보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일어났다"며 "거취를 직접 결단하라"고 촉구했다.김 최고위원은 "적극적인 위법 행위는 하지 않았더라도 자녀의 편입 과정과 정 후보자의 걸어온 길을 보면 국민의 일반적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 쉽게 납득하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선경선 최종후보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이상 가나다 순) 4인이 선정됐다.반면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는 최종 4위에 오르지 못하며 본경선 진출에 실패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컷오프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70%와 당원 투표 30%로 반영됐다. 다만 선관위는 이번 경선 결과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국민의힘은 이후 국민 여론조사 50%와 당원투표 50%를 통해 오는 11월 5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과 홍 전 대표가 박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화천대유와 윤 전 총장의 부인 논란 등이 남은 기간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한편, 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내년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가고 있다.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비공개 최고위위원회의를 열고 "현행 당헌·당규 원칙에 따라 20대 대선 일정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180일 전'인 9월 10일까지 후보선출이 이뤄지게 된다.경선일정은 오는 7월 초 예비경선(컷오프)를 거쳐 9월 5일 본경선을 치르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9월 10일 후보가 확정된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견이 있었지만 지도부는 하나로 가야 한다는 합의 하에 하나로 힘 모아 결정했다"며 "집권당으로서 어려운 시기 국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경선을 질서있게 하겠다"고 말했다.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연기하자는 최고위원들의 충정이 있었다"면서도 "결론을 내릴 때에는 180일 일정을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는 데에 동의를 해줬기 때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일부 게임사들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확률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게임사 내에 위원회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게임사를 직접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악덕 게임사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확률조작 국민감시법’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하 의원이 이날 발의한 법은 방송법상의 '시청자위원회' 처럼 게임사에 위원회를 구성해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사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에서 촉발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조작 논란을 시작으로 게임산업 전반에 논란에 확산되면서 그동안 게임업계가 주장해온 자율규제는 허울뿐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나아가 그동안 게임업계가 시행한 자율규제가 성과가 없으니 이제는 법으로 직접 규제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논란 직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는 자율규제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확률 장사 5대 악겜으로 지목하며 이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으로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최근 확률형 아이템 조작 논란과 관련해 게임사들이 '실수'이자 '오류'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 의원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 확률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게임 거의 모두가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나온다"며 이같이 비판했다.하 의원이 지목한 5대 악겜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2M),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마비노기,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등이다.하 의원은 해당 게임들에 관해 "많은 제보를 통해 가장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게임"이라며 "위 5대 악겜을 먼저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최근 ‘무작위'로 추가 옵션을 부여하는 아이템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박 시장으로부터 4년간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이하 고소인)가 비서직을 수행하는 4년간의 기간 그리고 고소인이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이후에도 (성추행은) 지속됐다”고 폭로했다.김 변호사는 “상세한 (성추행) 방법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범행이 발생한 장소는 시장의 집무실 그리고 시장 집무실 내의 침실 등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고소인에게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 둘이 셀카를 찍자’며 집무실에서 셀카를 촬영하곤 했다”면서 “그리고 그런 셀카를 촬영할 때 신체적인 밀착을 했었다”고 밝혔다.또한 “고소인의 무릎에 나 있는 멍을 보고 호 해 주겠다고 하면서 고소인의 무릎에 자신(박 시장)의 입술을 접촉하는 행위를 하고, 집무실 안에 있는 침실로 고소인을 불러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해 치러진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일부 채점 오류가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4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국방부는 “지난 2018년 7월 28일 시행한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문제지 표기 배점과 다르게 채점되는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채점 오류 정정 시 1차 시험 합격 대상이 되는 42명에 대해서는 1차 시험 합격, 최종합격 대상이 되는 1명에 대해서는 최종합격 조치하며,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입시가 치러진지 1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배상이 실질적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피해를 입은 43명의 지원자는 육군사관학교 19명, 공군사관학교 24명 등 총 43명이다. 해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는 피해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공군사관학교 1명은 1차 시험에는 합격했으나, 최종 합격자 선정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전날 공개한 일본의 대북(對北) 밀수출 의혹 자료에 이어 이란, 시리아 등 이른바 친북국가에도 대량살상무기물자를 밀수출했다고 폭로했다.하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2017년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유도전기로를 이란 등에 밀수출해 적발된 사실이 발견됐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일본 경시청에서 발표한 ‘대량살상무기 관련 물자 등 부정수출 사건 목록’을 근거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하 의원은 또 “UN대북제재가 실시된 2006년 10월 이후로도 일본 대량살상무기물자 부정 수출 사건은 16건으로 나타났다”면서 “경시청 발표 자료는 실제 범죄 행위가 형사 처벌된 사례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경고나 관련교육 등의 행정 조치와는 엄연히 구분되며 그 의미가 더 무겁다”고 지적했다.하 의원은 이어 지난 2016년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진동시험장치 제어용 프로그램을 日기업이 5년 간 중국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근 일본 측이 주장한 ‘한국이 핵무기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북한에 밀수출했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오히려 일본이 밀수출했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CISTEC)으로부터 입수한 ‘부정수출사건개요’ 자료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약 20년간(1996~2013) 30건 넘는 대북밀수출사건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특히 “이 중에는 핵개발·생화학무기에 활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가 포함돼 있었다”고 폭로했다.이번에 확인된 내용을 보면 우선, 일본이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해 적발된 사례, 핵무기개발·생물무기에 이용될 우려가 있는 직류안정화전원, 주파수변환기, 동결건조기, 탱크로리 등을 밀수출 후 적발된 사례, 일본이 밀수출한 전략물자 중 3차원측정기가 리비아 핵시설에서 발견된 사례 등이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일본은 지난 1996년 1월 오사카항에 입항 중인 북한 선박에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남성혐오커뮤니티인 ‘워마드’에서 순직한 청해부대 병사에 대해 또 다시 조롱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워마드에는 청해부대 소속으로 아덴만에서 귀항 도중 순직한 고 최종근 하사에 대한 몰지각한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해당 커뮤니티에는 고인에 대해 “알아서 조심했어야지”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왜 남자가 그런 일을 당하냐” “쾌감을 느낀다”는 등의 고인을 모욕하는 글이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 같은 글이 이어지자 해군 측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했다.해군 측은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군은 오늘 청해부대 故 최종근 하사를 떠나보내는 날, '워마드(https://womad.life)'에 차마 입에 담기도 참담한 비하 글이 게시되어 고인과 해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해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워마드' 운영자와 고인에 대한 비하 글을 작성한 사람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 주말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림동 여경 논란’이라는 키워드가 올라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모습이 담겨 있다.영상을 보면 한 취객이 남자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뺨을 때리는 등 손찌검을 하다 제압을 당하고, 이에 옆에 있는 동료가 경찰을 밀치는 등 저항하고 있다. 이때 함께 출동한 여성 경찰관이 이를 말리려 했으나, 오히려 밀려나기도 했다.이후 여성 경찰관은 곧 바로 취객을 제압한 후 수갑을 채웠다. 이 과정에서 여경의 “남자분 한 분만 나와 달라” “수갑을 채워라”는 등의 목소리가 공개되며 논란은 더 커졌다.경찰이 왜 일반인에게 수갑을 채우라는 도움을 요청했냐는 것이다. 이후 확인된 바에 따르면 당시 수갑을 채운 이는 경찰의 무전을 받고 달려온 교통경찰이었다는 것이 확인됐다.하지만 이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는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 4·3보궐선거 결과와 관련 손학규 대표의 책임론 공방이 오가던 바른미래당이 결국 분당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바른미래당은 18일 의원총회에서는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공수처법) 등 을 패스트트랙에 상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손 대표의 거취 등과 관련한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파행됐다.이날 의원총회는 시작부터 뒤숭숭하게 출발했다.김관영 원내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 것을 공지했으나, 하태경·지상욱 등 바른정당 충신 의원들이 “왜 비공개로 하나” “공개적으로 할 말이 있다”며 공개 회의를 요구했다.국민의당 출신인 이찬열 의원은 이에 “민주적으로 지도부 의견에 따르자”며 맞서다 결국 비공개 회의로 진행됐다.또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언주 의원은 회의장 입장을 막는 관계자들에게 “이러려고 당원권을 (정지)했나. 부끄러운지 알아라”라면서 “니네 수장이 누구냐. 원내대표냐”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이 의원은 또 손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손한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추석 전까지 지지율을 10%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손 대표는 최근 보궐선거 결과 등과 관련해 당내 의원들의 사퇴요구가 이어지자 “지금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이 공중 분해 될 가능성이 있어 당을 지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15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저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당 정체성 논란도 인정한다. 내년 총선을 이대로 치를 수 있냐는 의구심까지 인정하고 모두 받아들인다”면서도 “제가 자리 보전을 위해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는 비판은 받아들일 수 없다. 그것은 손학규에 대한 모욕이다.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하태경 의원(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들의 우려에 대해 손 대표는 너무 둔감하다. 당을 살릴 구체적 대안과 계획도 없이 오직 자리 보존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어 “이제는 당을 구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들어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같은 당 홍익표, 설훈 의원의 20대 폄훼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홍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요즘 며칠 동안 20대 청년과 관련해 우리 당 일부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면서 “원내대표로서 깊은 유감과 함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20대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이다. 20대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우리 사회에도 미래가 있다”면서 “그런데 지금 20대는 구조화된 불평등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짓눌려 있다.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려운 대기업, 공무원 등 공공부분 취직, 부모세대의 성취에 따라 인생이 좌우되는 기회의 상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넘어설 수 없는 기득권의 세상에서 젊은이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어 “젊은 세대의 상상력과 활기를 짓누르는 상명하복의 문화에 숨막혀하고 있다. 이것이 20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