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총출동했다.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이기 위해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5~17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 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주행성능과 관련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자리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품통합개발, 아키텍처, 섀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과 현대자동차의 제품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상품본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유럽 권역의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테스트한 모델은 제네시스 ‘G70’, ‘JX(개발명)’, ‘RG3(개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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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기자
2019.08.2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