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으로 시작
포항·광양지역 고교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

2023_포스코등대장학 증서수여식(7.13,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사진=포스코청암재단]
2023_포스코등대장학 증서수여식(7.13,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사진=포스코청암재단]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3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14일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각각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 215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광양지역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 세대 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4일 포항 증서수여식에서는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격려사와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 담당 전무의 ‘자녀를 위한 미래의 선택, 대학과 전공의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해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포항·광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