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
미래 세대의 예술적 성장 지원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격려사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오른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SGI서울보증 제공=뉴스퀘스트]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격려사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오른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SGI서울보증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GI서울보증이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이하 한예종)와 공동으로 최근 ‘제2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 예술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2023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한 청소년 30명이 ‘바깥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제작한 총 16편의 영상작품이 출품됐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 한예종 재학생들로부터 영상 촬영, 편집, 제작 등 영상 예술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사업이다.

올해 6월 SGI서울보증은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와 한예종 재학생 멘토들의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예종 재학생들과 함께 스스로 영상을 제작한 청소년들은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담아 짧은 에세이 필름에서부터 애니메이션, 극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상작품으로 표현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영상 예술제는 두 기관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영상 예술계의 새로운 인재가 자라나는 축제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국민보험사로서 미래세대의 예술적 성장과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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