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회적가치연구원과 파트너십 업무 협약 맺어

서울시 중구 소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가운데),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ESG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뉴스퀘스트]
서울시 중구 소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가운데),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ESG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GI서울보증이 기후대응·탄소저감·자원순환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8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사회적가치연구원(원장 나석권)과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사업을 주관하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업수행기관으로서 사회적 경제 기업 선정‧평가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5억원 한도 내에서 이행·인허가 보증 서비스를 무담보로 받게 된다.

또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 임직원 교육플랫폼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저탄소‧녹색성장 기업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SGI서울보증은 국민보험사로서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지원·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 개설했다.

중소기업과 서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보증지원을 위한 ‘온기(ON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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