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모드·산책모드 새로 추가..."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18일 출시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삼성전자가 18일 출시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상전자는 오는 18일 새로운 편의기능을 추가한 '갤럭시 스마트태그 2'(Galaxy SmartTag 2)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 태그는 반려동물이나 물건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출시를 앞둔 갤럭시 스마트 태그 2는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분실 모드'를 통해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펫 케어 기능도 강화했다. '산책 모드'를 통해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탑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편의성과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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