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숏폼 콘텐츠로 ‘올해의 틱톡’ 대상 수상
틱톡 팔로워 96만명...국내 게임사 최대 팔로워 보유

(왼쪽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팀 팀장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왼쪽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팀 팀장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틱톡' 대상 ▲'올해의 페이스북' 최우수상 ▲'올해의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올해의 SNS' 시상식은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현황을 평가하고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는 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수상한 넷마블은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와 자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등을 소개하며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한 점을 인정받았다.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누적 콘텐츠 1100여개를 선보이며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96만명)를 확보하며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로 성장했다.

또 누적 시청자 4만명을 달성한 '지스타 현장 틱톡 LIVE', '지스타 인생네컷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자사의 ESG 활동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다양한 숏폼 콘텐츠로 국내외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향후 공식 틱톡 채널에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적극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소셜아이어워드’ 6관왕,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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