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콘텐츠 확장...연내에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예정

넷마블이 자사 'RF 온라인'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연재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넷마블이 자사 'RF 온라인'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연재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자사 'RF 온라인'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

넷마블은 웹소설 론칭 3개월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평균 별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14일 밝혔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원작 IP 'RF 온라인'의 SF 세계관을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작화로 표현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올해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는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배드 본 블러드는 론칭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웹소설에 이어 웹툰 제작까지 되며 장르적 확장 측면에서 성공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원작 IP 마니아들과 웹소설 독자들을 만족할 만한 작품으로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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