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부동산이 자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경제활동기에 금융자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안을 설명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알아두면 오히려 좋은 금융자산 만들기’를 주제로 THE(더)100리포트 89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더100리포트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100세 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 리서치(동향 분석) 자료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호에서 대한민국 가구 경제 분석, 금융자산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특징, 청년층이 목돈 마련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정책 등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가구 경제 분석-살아서 쓰고 가는 돈이 내 돈’에서는 우리나라 가구 평균 총자산과 실물자산, 부채·여유자금 운용 방법 등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ISA 매력 다시 보기’에서는 중개형 신설로 투자 가능 상품이 늘어나면서 가입자와 잔고가 급증하고 있는 ISA의 장점과 주의할 점을 살펴봤다.

‘청년층의 목돈 마련,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해야’에서는 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등 정부가 운영 중인 자산 형성 보조 사업을 소개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세제 혜택 등 장점이 많은 ISA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려는 분이나 정부가 내놓은 정책을 적극 활용하려는 청년층이라면 이번 리포트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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