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아이더블유컴퍼니 리르는 수분 앰플과 핑크빛 톤업 크림이 만난 ‘듀얼 앰플 톤업 크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리르 관계자에 따르면 ‘듀얼 앰플 톤업 크림‘은 특허 받은 듀얼 튜브 타입으로 앰플 크림과 톤업 크림, 두 가지 크림을 분리해 담은 신개념 선크림으로, 톤업 크림과 스킨케어 크림을 따로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앰플 크림은 촉촉하게 수분감을 채워주고, 톤업 크림은 은은한 핑크 컬러로 자연스럽게 톤업해주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주는 특징이 있다. 영양 케어와 동시에 피부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AI 기술 발전과 함께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deepfake)는 영상이나 사진 속 인물의 얼굴을 다른 인물의 얼굴로 덮어 씌우는 기술이다.얼굴 부위에 다른 사진이 떠 다니는 조잡한 합성이 아니라 오리지날 영상 속 사람의 얼굴표정을 그대로 따라함으로써 감쪽같이 얼굴을 바꾸어 낼 수 있다.이를 통해 인물의 얼굴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거나, 음성을 조작하여 다른 사람처럼 말하게 만들 수도 있다.공유 유포 관계없이, 만들기만 해도 처벌 이러한 딥페이크 기술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활용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일부 업체에서 잇따라 가격 인상 방침을 밝히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밀가루와 오일 등을 주로 사용하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베이커리 업계에서 가격 인상 방침을 밝혀, 추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특히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위기 속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환율 급등은 이중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업계에서는 현재의 고환율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건설·부동산업 불황 여파가 주요 은행들의 재무 건정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대 은행(가나다 순)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 520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지난 2022년 말 무수익여신 규모(2조 7900억원)와 비교해보면 1년 사이 약 26.2% 증가했다.소위 ‘깡통 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은 연체여신과 이자 미계상 여신을 합한 수치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은행이 대출을 해준 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스마트 농업 분야까지 확대한다.파리크라상은 스마트팜 기업인 ‘넥스트온’과 ‘청정 농산물 관련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 농업은 기후 변화와 농촌고령화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정부도 농업 분야 정책과제로 선정해 2027년까지 스마트팜 산업 수출 8억달러를 목표로 적극 육성에 나서고 있다.파리크라상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존 추진해 오던 지역 농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이란이 13일 밤(한국시간 14일 새벽)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해 보복 공격을 감행함에 따라 확전우려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도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됐다.이 같은 우려로 이란이 공격을 감행하기전인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3대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금값은 사상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국제 유가 역시 중동발 우려로 상승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곧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유엔도 긴급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소집했다.14일 연합뉴스 및 외신, 관련업계등에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총선이 많은 드라마와 뒷얘기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늘 그래왔듯 피 말리는 싸움에서 살아남아 금배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후유증으로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곳도 있다. 선거 이틀이 지났지만 그들의 표정관리와 좌충우돌을 지켜보는 재미도 선거에 못지않다.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쟁적으로 쏟아냈던 공약 ‘뒷설거지’를 어떻게 하느냐도 유심히 지켜볼 일이다.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도 “총선이 끝나면 어떻게든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이미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 터라 정부가 어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에서 사명과 엠블럼 교체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다.르노코리아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3일 발표했다.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에 따라 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로운 모델로 변경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팝콘앤키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삭피엔스(Sockpiens)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분 브랜드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삭피엔스는 베이직 양말을 기반으로 시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삭피엔스의 운영사인 팝콘앤키키는 2004년 론칭한 레그웨어 전문회사로, 지속적인 발전과 품질 향상을 통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또 산리오, 디즈니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정식 라이선시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종류의 양말 사업도 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60%(4600원) 상승한 18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SK하이닉스의 주가가 18만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최근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고부가 제품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 덕분이다.실제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작년에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데 그치지 않고 "저출생으로 의대 정원 500∼1000명 줄이고, 필수의료 패키지는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의료계의 대표적인 강경파로 분류된다.의료계의 ‘빅 마우스’로 자리매김한 의협 차기 회장이 의대 증원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의료계와 정부 간 강대강 대치는 더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다.임 당선인은 개표 뒤 첫 일성으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중 한 명이라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오는 4월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기대 신작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2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두 게임의 사전등록자가 100만명 이상을 넘고,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다.다만, 출시 후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게임 운영과 적정 수준의 과금모델(BM)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실제로 신작을 기다리는 팬들 중 일부는 초창기 화제성에 못미치는 미
【뉴스퀘스트=이철형 와인 칼럼리스트 】 모든 유기체는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발효할 것이냐 부패할 것이냐는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그게 와인과 인간의 차이다!자연에서 태어난 것은 모두 분해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간다.이 분해 과정에는 사람에게 유익한 발효와 해로운 부패가 있다.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부패를 의미하기에 종국에는 모든 것이 부패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 과정을 거치고 나서 사람이 먹어서 유익하냐 유익하지 않느냐로 구분해보면 발효와 부패가 있다는 이야기다.흔히 와인, 치즈 등을 발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에는 배우들이 엄청나게 많다. 한국과 비교해도 최소한 30배는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중에서 영화 황제라고 불린다면 진짜 대단하다고 해야 한다.유명세를 이용해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을 찍을 경우 요즘 한창 뜨는 배우인 양미(楊冪. 38)나 황샤오밍(黃曉明. 47)등이 부럽지 않을 엄청난 부도 쌓는 것이 가능하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부도와는 거리가 먼 걸어 다니는 중견기업이 되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 길을 거부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그런데 중국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LG이노텍은 21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제 48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문혁수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세계 1위로 키워낸 광학솔루션사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기판과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세계 1등으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문혁수 대표는 “전장부품사업과 광학솔루션사업간 기술 융복합 시너지를 통해, 모바일을 넘어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전장부품 강자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며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정부의 내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결정됐다. 지역거점 국립대 등 비수도권에 1639명(82%), 나머지 361명(18%)는 경기·인천 지역에 배정했다. 서울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 8개 의대는 증원 대상에서 빠졌다.20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지역거점 국립대 의대 정원은 20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최대 4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경북대(110명)·부산대(125명)·전북대(142명)·충북대(49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더 이상 국민이 마음을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겠다”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예술공연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앞서 문재인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통해 부동산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단계적으로 올려 오는 2035년까지 90%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공시가격이 시세를 반영하지 못해 조세형평성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윤 대통령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유한양행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소화불량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12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을 빠르게 개선하는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7월 4포 포장 제품 출시 후 관련 제품에 대한 시장 현황을 파악한 후 12포 대용량 제품을 제작했다.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은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을 성분으로 한 제품이다.주성분인 노르웨이산 알긴산나트륨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승진과 동시에 신상필벌을 강화한 인사제도를 본격 가동한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내부적으로 마련한 핵심성과지표(KPI)를 토대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임원진 수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KPI는 성과 측정의 정성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정량적인 지표를 중심으로 조직 또는 개인의 성과를 계량화한 것이다.이에 따라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의 CEO 등 임원들은 연말 정기 인사 전이라도 곧 바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신세계건설, SSG닷컴, G마켓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정부와 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기술센터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회의를 열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에코프로,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엔켐 등 소개 기업, 현대차, 고려아연 등 총 11개 기업 관계자와 배터리산업협회와 광해광업공단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