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한항공이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외부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 인천수목원에서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사회공헌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디딤돌’ 등 사내 봉사단 40여 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목공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여의도 아라호 일대에서 진행 중인 인기 캐릭터 ‘무너’의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에 오픈 12일 만에 2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무너와 함께 떠나는 봄 소풍’을 컨셉으로 구성된 전시는 무너의 통통 튀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4m에 달하는 거대 무너 등 4개의 무너 조형물이 설치된 ‘왕꽃무너 포토존’을 비롯해 전시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한강을 배경으로 벚꽃 속에서 무너와 함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유플러스가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16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매년 400여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한 시민들이 ‘무너’와 함께 더 행복한 추억을 쌓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호가든은 벚꽃 시즌을 맞아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 벚꽃축제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호가든은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봄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호가든 맥주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호가든은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벚꽃사진관'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한다.‘호가든 로제’의 상큼한 핑크빛을 담은 구조물을 활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서울과 제주에서 ‘봄 피크닉’을 테마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벚꽃과 유채꽃 명소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매트 대여, 피크닉 세트, 와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상품으로 선보인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블라썸 피크닉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호텔은 벚꽃 여행 성지로 꼽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광동제약이 봄을 맞아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봄 기운을 담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계절감에 걸맞은 화사한 패키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는 벚꽃무늬와 총 6가지의 ‘일상 속 설렘 메시지’가 랜덤으로 쓰여 있다. 봄이 주는 특별한 설렘을 더욱 만끽하게 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라벨을 확인하며 재미를 더한다는 게 광동제약 측 설명이다.이번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은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를 통해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봄이다.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이 겨우내 움츠렸던 나를 유혹한다. 아침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낯선 풍경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여행의 계절'이다.벚꽃은 봄의 상징과도 같은 '선물'이다. 28일 디지털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가슴 가득 벚꽃 향기와 몽환적 분위기로 채워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적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일본 교토 마루야마 공원 '호텔 소와카'일본 교토 마루야마 공원은 봄이면 연분홍 벚꽃이 공원 전체를 뒤덮어 장관이 펼쳐지는 벚꽃 명소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약 800그루의 벚나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신세계가 백화점 매장을 봄꽃과 클래식이 흐르는 예술 광장으로 꾸미며 고객들의 가슴에 봄을 한아름 안겨준다.신세계는 내달 1일부터 '봄이다. 세계가 핀다'를 슬로건으로 봄 캠페인을 열고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4층 중앙계단과 강남점 스위트 파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6층 중앙광장에 ‘오픈 스테이지’를 꾸민다.신세계는 마치 봄꽃이 피어나듯 고객의 마음에 설레고 행복한 순간을 피어나게 하고, 고객들과 예술적 소통을 나누고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10여평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마켓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여행가는달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2차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여행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G마켓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여행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단독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먼저 내달 31일까지 ‘2024 여행가는달’ 캠페인의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 기획전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총 90개 국내 여행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할인쿠폰’과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금강산의 봄(300호 2005년)한태순에게 있어 보랏빛은 마음 속에 상시 내재해 있고 주변 도처에 늘상 산재해 어른거리는 색깔의 광선이다. 그에게 있어 저녁 노을과 그 노을빛을 머금고 요동치는 파도는 물론 물안개 속에 피어오르는 봄꽃들과 나른한 봄볕을 쏘이는 산발들 마저도 보랏빛 대기 속에 잠겨서 호흡하는 경관을 선보인다. 보랏빛 물결과 파장, 그리고 보라색 아우라와 향취들은 작가의 작품을 한결 고상하게 하고 운치와 격조를 높이는데 기여한다.이 그림에서는 금강산을 몽환속의 신령스러운 산, 동화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간석지의 황혼(30호 1969년)젊은 시절 세일즈맨이었던 강철왕 카네기에게 한평생 영향을 준 그림이 있다. 황량해 보이기까지 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아 빠진 노가 썰물에 밀려 흰 백사장에 제멋대로 널려있는 그림이었다. 그 그림 하단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었다. 카네기는 그 그림과 글귀에 크게 감명을 받아 그의 사무실 한 가운데에 일생동안 걸어놓았다.‘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 그림은 카네기의 일생을 좌우한 굳건한 신조가 되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빛섬이 한강 야경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옥상 공간을 개방한다.세빛섬은 오는 7일부터 세빛섬 내 가빛섬의 4층 옥상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옥상 개방 시간은 주중과 주말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개방이 시작되는 7일에는 옥상 개방 기념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옥상 개방은 세빛섬과 한강이 가진 매력을 알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됐다.특히 세빛섬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꼽히는 만큼, 시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화재가 따뜻한 봄을 맞아 고객 감사 방문 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했다.14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We Always Visit Everyone’의 줄임말을 담은 ‘다시 뛰는 봄, 고객 속으로 WA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바닷가로 몰려오는 파도와 같이 언제, 어디서든 고객과 함께하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삼성화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은 보험설계사들의 대면 영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시기였다.고객과 직접 만나 필요로 하는 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 또는 조깅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봄꽃이 일찍 개화해 벚꽃놀이 명소인 한강공원의 방문객 수가 늘면서 이용객이 버리는 쓰레기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 정창모의 기명절지도(진귀한 옛 그릇과 화초 과일 채소류를 소재로 한 그림)는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남새(채소류)와 과일 위주로 그린 기명절지도와 도자기류와 화초가 주로 등장하는 기명절지도가 있다. 이중 후자의 그림이 고려청자와 다양한 꽃들이 담긴 꽃바구니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형상으로 인상에 각인되는 경향성을 띤다.이 그림은 지금까지의 정창모의 기명절지도 중에서 그 소재가 돌출적이고 색상 면에서도 드물게 바탕색감이 압권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가장 수려하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피면 인근 가맹점 매출액과 지하철 이용객이 크게 늘기 마련이다.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보다 2022년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전국 주요 벚꽃 만개시기 전후 가맹점 매출액과 지하철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서울 지역 주요 벚꽃 명소인 여의도·석촌호수에 벚꽃이 만개했을 때 2022년 주말(금~일요일) 주변 가맹점(음식점, 카페, 편의점) 매출액은 2019년보다 각각 24%, 31% 증
◆관광산업 활성화에 600억 투입...“3만원 숙박쿠폰·10만원 휴가비”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원을 푼다. 100만명에게 1인당 숙박비 3만원 지급, 18만명에게 유원시설 입장료 1만원 지원, 19만명에게 휴가비 10만원 지원 등이 골자다. 153만명이 필수 여행비용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여행비용 지원 외에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10%포인트씩 한시적으로 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 주말과 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다만 아침기온과 낮 기온의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며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외부활동 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특히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일 오전 8시 현재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곳은 강원도 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기온을 몰고오면서 북아메리카의 일부 지역에는 봄이 그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오고 있다.꽃의 수분을 도와 열매를 맺게 하는 꿀벌들도 너무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조기 봄맞이 부작용은 비단 꿀벌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이 이끈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일찍 찾아오는 봄으로 꿀벌과 그들에게 수분을 의존하는 과수와 농작물에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먹을 것 없어서 상당수는 죽어… 수분(受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연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예천 본리 느티나무는 호명면 본리(本里) 새랄마을 쉼터에 서 있는 수령 600년의 당산목이다.정월 대보름이면 본리 주민들이 제물을 마련해 동제를 지내고 음복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봄날에 느티나무 잎이 피는 상태로 흉년과 풍년을 점을 쳤다고 한다.또한 최걸(崔傑)이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할 때부터 봄꽃이 일제히 피면 풍년, 2~3번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