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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펼쳐진 ‘2014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및 사내 마라톤 동호회 참가는 물론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행사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인 ‘2014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평택시와 우호적 교류를 맺은 주한 미군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의 초청 선수 및 마라톤 동호회, 일반 참가자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평택시 최대 규모의 행사로 5km, 10km, 하프의 세 코스로 나눠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5km 코스에 참가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 사인회는 물론 초대가수 한혜진의 공연, 비보이 공연 등 각종 문화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함께 펼쳐 졌다.이번 마라톤 대회에 쌍용차는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물론, 홍보부스를 마련해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 등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차량구입 상담은 물론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4.10.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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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내 대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문도 활짝 열렸다.취업포털 파인드잡은 중장년 경력자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할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이 22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은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노사발전재단,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파인드잡이 후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KT·두산·현대·만도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200여 개 중소·중견 기업이 약 2,000여명의 우수한 중장년 경력자 인재 찾기에 적극 나섰다.기업별로 ‘대기업 협력사관’, ‘유망 중소기업관’, ‘시간제 일자리관’을 별도로 구성해 구직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관을 마련하고,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4.09.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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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형준 기자 = 우리 기업들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38개 종목 중 절반인 20개 종목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육상, 체조 등 소위 비인기종목부터 양궁 등 효자 종목까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방식은 전용구장 건립, 장비구입 등 하드웨어부터 지도자 양성, 꿈나무 발굴 등 소프트웨어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투자는 금번 대회 2위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목표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과 계열사가 함께 다각적으로 양궁을 지원한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평소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책이나 스피커 등을 개인적으로 선물할 만큼 양궁에 대한 관심이 크다.지난 7월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고교 선수 16명에게 시력보호를 위한 선글라스를 선물했는데, 이를
경제일반
김형준 기자
2014.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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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를 포함한 20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2000여명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4일 전경련에 따르면 ‘다시 뛰는 중장년, 도약하는 중소기업’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와 중소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을 대기업이 앞장서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2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노사발전재단,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고, 파인드잡이 후원하며, 행사주관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맡게 된다.이번 박람회에서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KT·두산·현대·만도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일반중소기업
경제일반
이기영 기자
2014.09.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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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형준 기자 = 만도의 2대 주주(지분율 12.95%)인 국민연금이 만도의 기업 분할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국민연금은 25일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추진 중인 인적분할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이하 의결권위원회)를 열어 만도의 기업 분할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의결권위원회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만도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져 한라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한라 17.29%, 정몽원 회장 7.71%, 우리사주조합 2.47% 등 최대주주 우호 지분이 우세한 까닭에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분할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열리는 주총에서 만도는 지주사(가칭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가칭 만도)로 분할하는 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분할이 확정되면 사업회사는 자동차 부품업만 맡게 되며 한라건설과 직접적 지분 관
경제일반
김형준 기자
2014.07.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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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6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날 사과 기자회견과 관련, “자신의 주장에 대해 당당한 해명은 없고 그런 뜻이 아니라는 변명뿐이었다”며 “유력일간지의 대기자였던 사람이 표현의 미숙함이라고 둘러대었다”고 비판했다.천호선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 “당초에는 사과는 무슨 사과냐던 사람이 이제는 송구스럽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천 대표는 “언론인 시절에 한 말이니 봐달라고 하는데 이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어떤 횡포를 부릴지 불을 보듯 한다”며 “일단 미안한척 면피하고 총리자리 해보겠다는 비굴한 사람일 뿐이다. 총리는커녕 미관말직도 시켜서는 안 되는 그런 사람”이라고 혹평했다.천 대표는 “총리는 대통령 유고시 그 권한을 대행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일본제국주의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무상급식을 사회주의라고 하는 주장을 서슴지 않았던 사람이다”며 “문창극씨 임명을 강행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4.06.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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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홈플러스, 르노삼성자동차, 이랜드월드 등 14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에 오른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스코, 기아자동차, 삼성SDS, 코웨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KT,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 15개사였다. 삼성전자, 삼성전기는 3년 연속 최상위에 올랐다. ‘우수’는 대림산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롯데마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등 36개사였다.‘양호’ 등급은 농심, 대한항공, 동부건설, 두산건설, 두산엔진,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만도, 신세계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아시
경제일반
김도연 기자
2014.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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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10년 이상된 위니아 만도의 김치 냉장고가 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위니아만도는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9월 이전에 출시된 노후화된 자사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무상점검과 부품 교환을 실시키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2012~2013년) 간 접수된 김치냉장고 위해사례 162건을 분석한 결과, 김치냉장고 ‘화재사고’가 98건(60.5%)으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김치냉장고 화재는 특히 10년이 넘은 제품에서 발생했다.사용기간 및 제조업체 확인이 가능한 김치냉장고 32건의 화재 중 김치냉장고의 사용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가 22건(68.8%)으로 가장 많았고, ‘5~10년’ 6건(18.7%), ‘5년 이하’ 4건(12.5%)의 순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위니아만도 제품이 90.9%(20건)로 화재사고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위니아만도 김치냉장고의 경우 권장 안전사용기간을 7년으로 표시하고 있다.한국
경제일반
이기영 기자
2014.06.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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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대구시와 중국 옌다그룹은 2일 대구의료기관의 중국 옌다국제건강타운 진출과 의료산업 분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국 옌다그룹은 부동산개발, 첨단건축자재, 물류, 호텔 등 17개 자회사를 보유한 직원만도 1만 명이 넘는 중국 재계 20위권의 대기업이다.2011년부터는 의료관광사업 진출을 위해 북경 인근에 옌다국제건강타운, 옌다국제병원 등을 건립하여 중국 내 의료산업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특히 업무협약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옌다그룹 조평규 수석 부회장은 중국 대기업 내 최초의 한국인 임원으로서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해 대구시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이번 협력사업을 대구시에 제안했다.이번 협약체결로 대구시와 옌다그룹은 국제건강타운, 국제병원과 대구 의료기관 간 학술정보교류, 의료진 교육 및 연수, 의료기술 공동연구 등 의료산업 분야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달 말
전국
정석호 기자
2014.05.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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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마세요. 기다리십시오. 구조하러 옵니다"안내데스크의 방송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구명조끼를 나누어 입고 선실안에서 기다렸다. 방송과 달리 배는 10여분 만에 급격히 기울어 탈출할 수 없게 됐고 마지막 순간, 구조대는 오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기울어진 갑판을 기어오른 몇몇의 사람들만이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 세월호의 침몰. 어이없는 초기대응의 미숙함으로 수많은 생명이 죽었는지도 살았는지도 모른 채 보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피해자 가족들은 지칠 대로 지쳤고 정부는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며 구조노력은 여전히 서툴고 더디다.2003년 2월 18일 오전, 정확히 위와 같은 상황이 대구 중앙로역에서 벌어진 것을 기억하는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날 대구에서도 같은 방송이 흘러나왔다."열차가 곧 출발하오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승객들은 최소 10분이 넘는 시간을 연기 자욱한 열차 안에서 침착하게 기다렸고, 결정적인 탈출 타이밍을 놓쳐 탈출하지 못한다. 초기대응의 실패로 총 사망자 19
오피니언
조미나
2014.05.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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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통합진보당은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또 삼성”이라며 “예고된 타살”이라고 맹비난했다.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작년 1월과 5월 두 차례의 불산누출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7월에도 다시 암모니아가 누출돼 5명의 노동자가 병원으로 긴급이송되기도 했다. 그리고 불과 8개월만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홍 대변인은 이어 “세계 초일류기업이라는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지난 1년간 삼성에서는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며 “이러니 ‘안전불감증’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있겠나”라고 따져 물었다.그는 특히 “작년 사고 이후 받았던 ‘특별감독’에서 발각된 사례만도 무려 1934건”이라면서 “일반 기업 같으면 회사 문을 닫았어야 할 이 천문학적 범법사실 앞에서도 삼성은 건재했고 당당했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작년에도 그랬듯 피해자는 언제나 힘없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이라며 “‘이윤추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4.03.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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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이 3일 민주당과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합의한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비난했다.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60년 양당의 정치 독점체제는 제1야당을 정체시키고 국민을 위한 정치로부터 멀어지게 했다”며 “기득권 체제에 안주해서는 정치개혁도 정권교체도 어렵다는 것을 체험한 국민이 안철수 의원에게 희망을 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천 대표는 이어 “당장은 힘들더라도 연대보다 혁신을 우선하고 판을 바꾸라는 것이 국민의 절실한 요청이었다. 제1야당을 지지하던 사람도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던 사람도 또 진보정치를 지지하던 사람도 모두 큰 마음 먹고 성원을 보냈다”면서 “정의당도 진보정치의 잘못이 안철수 현상의 원인의 하나이기에 스스로의 혁신에 매진하며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를 격려했다. 새정치의 비전이 불투명하거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했지만 그것은 건전한 비판이었고 선의의 경쟁이었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4.03.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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