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2024 Best of Awards)’에서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of the Ye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est Luxury Car)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ial)’를 후원한다.또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될 신규 전시 프로그램 ‘현대 테라스 커미션(Hyundai Terrace Commission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국가기술계 전문교육기관 주경야독은 2024년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한 최신 온라인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시험은 자동차의 구조 및 기능상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력 평가가 출제 문제의 근간을 이룬다. 따라서 기본적인 원리, 개념 파악 및 단계별로 전개되는 다양한 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적용 기술에 중점을 둬야 한다.또 출제 경향을 면밀히 분석해 어려운 암기를 배제한 논리 배경에 의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능력을 배양해야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교육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의 인증 중고차 사업이 지난 1일 100일을 맞았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한 셈이다. 차종 별로는 그랜저(181대)를 가장 많이 팔았고, 싼타페(89대), 팰리세이드(81대) 순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에선 G80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 만들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Gift-car Heartbeat)’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마침내 주식시장에서도 '정의선의 뚝심'이 통하기 시작했다"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2일 전날보다 8~9%나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자 증권가에서 이런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사상 최고의 실적에도 주가가 좀처럼 움직이지않았는데 주식시장에 불고있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테마'에 대표적인 저PBR주인 현대차와 기아의 매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05년 부진한 실적을 보이던 기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Awards)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는 500여개 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가 민간 기업 최초로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수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동민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바다숲은 연안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및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한국수산자원공단의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4 WRC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첫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오트 타낙(Ott Tänak), 안드레아스 미켈센(Andreas Mikkelsen)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올해도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오토에버 · 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1.3% 늘어난 3조650억원으로, 연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14억원, 1403억원으로 같은 기간 27.4%, 20.8% 성장했다.사업 부문별로 작년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재작년보다 5.1% 증가한 1조97억원으로 집계됐다.정보기술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난 1조4157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의 EV 냉각수와 고전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나란히 상장사 영업이익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기아 2023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 기아는 매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률은 현대차 9.3%, 기아 11.6%로, 전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전년도 합산 영업이익(17조529억원)보다 약 10조원 많다. 합산 매출은 262조4720억원, 합산 순이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S&P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라는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같은 날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 전망 역시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됐다.S&P는 현대카드가 장기적인 관점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과 SK엔무브가 차세대 자동차에 필요한 냉난방 겸용 냉매 개발과 냉매 사업 전반에 걸친 순환경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SK엔무브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 김원기 SK엔무브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냉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SK엔무브는 난방 성능을 강화한 차세대 차량용 냉매 개발을, 현대차그룹은 냉매가 적용된 차량 열관리 시스템 개발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전기차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했다. 특히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고객 선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ctive Air Skirt, 이하 AAS)’ 기술을 공개했다.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공력성능은 동력성능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 현대차·기아,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업황 부진을 겪었던 반도체 기업들이 적자폭 감소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수출 호황을 맞은 자동차 업계는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5일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26일 LG에너지솔루션, 30일 삼성SDI, 31일 삼성전기 등이 차례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아울러 지난 8, 9일 각각 잠정 실적을 발표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연이은 수상으로 상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5개 차종이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의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현대차 코나 일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