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 등 국내 대기업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대구경북지역에 피해가 커지면서 의료진 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 의료진들이 자진해 내려가 피해주민들을 돕는 등 훈훈한 모습도 이어져 가슴을 따듯하게 하고 있다.우선 삼성그룹은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은 손 소독제와 소독 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의 구호 물품과 구호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한다.이재용 부회장은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사회공헌
김동호 기자
2020.02.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