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34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4일 "평균 매매가격의 절반 수준 분양가로, 월세 수익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합리적 분양가(3.3㎡당 평균 666만원)에 실거주 의무도 없어 전·월세 수요를 노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실제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전용 43㎡ 타입은 공시가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그룹 편입 후 첫 수도권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수도권 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동아건설산업은 최근 ‘인천 주안동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행사 무궁화신탁이 주최한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미추홀구에서 진행되는 주안동 삼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 59㎡ 91가구 △72㎡ 76가구 △84㎡ 20가구 총 187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직주근접'은 분양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다는 것은 교통망은 물론 생활인프라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호반건설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춘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 들어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오산세교 2지구 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가구 △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LG전자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로 구성된 LG크루가 지난달 30일 수료식을 끝으로 3기 활동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수료식에 앞서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크루 행사인 '좋은 경험 콘서트'와 '요즘 애들의 재미가전(展)' 행사를 열었다. LG크루는 Z세대와 교감, 소통하며 미래 고객 경험 기회를 발굴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LG전자가 선발한 Z세대 구성 집단이다.LG크루는 이날 좋은 경험 콘서트에서 ▲일하고(Work) ▲놀고(Play) ▲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올 상반기 주택 착공이 절반 이상 떨어졌다. 인허가도 30%가량 줄었다. 2~3년 뒤부터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계 기준 주택 착공은 10만2299가구로 54.1% 줄었다. 인허가도 20만727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착공 물량은 반토막이 됐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53.7% 감소한 5만3968가구, 지방은 54.6% 줄어든 4만8331가구다. 전국 아파트 착공 물량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3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3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이날 회장으로 취임하며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그는 취임식에서 "국민을 섬기는 기업으로서 책임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임·횡령 혐의로 복역했던 이 창업주는 지난해 3월 형기가 만료됐으나 관련 법률에 따라 5년간 취업이 제한돼 경영에 참여하지 못했다.그러나 지난 14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취업 제한이 풀렸다.부영그룹은 창업주이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대우건설은 무궁화신탁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 확대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신탁사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의 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신탁사 지분 투자를 통해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무궁화신탁은 44조원의 부동산 수탁재산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 부동산 전문 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부동산 특화 여신 전문회사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와 관계사로 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롯데건설의 재무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 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에 별다른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29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롯데그룹 분석 보고서를 통해 “유동성·차환 위험이 상당 수준 완화됐다”며 “재무 부담이 타 계열사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총차입금은 2022년 말 약 4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3조원 수준으로 약 1조원 감소했다.지난달 말 롯데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잔액은 5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과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호반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용산지구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추가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 규모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2021년 최초 모집 당시 100% 분양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임차인 추가 모집은 주택(분양권) 취득, 이직, 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해지 세대가 해당된다. 특별공급은 전용 59㎡와 전용 84㎡F 타입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서울 강동구 부동산 시장이 5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이하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신축 단지들의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했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강동구에서 일반분양된 물량은 9121가구다. 연평균 3000여 가구인 셈이다. 하지만 올해 7월 기준,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공공물량을 제외하면 민간 물량은 50가구 규모 이상, 브랜드 단지는 한 곳도 없다.현재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대부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GS건설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최장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지만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증권가에선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 '영업정지' 처분 자체가 단기 주가엔 부담이겠지만, 이미 불확실성은 앞선 주가 하락에 반영됐다는 판단에서다. 또 신사업 등의 가치를 감안하면 중기적으론 반등 여지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28일 주식시장에서 GS건설 주가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주말보다 170원(1.21%) 오른 1만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반등을 예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순살 아파트’ 논란을 촉발시켰던 GS건설이 ‘영업정지’라는 중징계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업관리 업체는 영업정지 8개월, 설계업체는 등록취소 등 처벌이 예상된다. 아파트 공사 차질은 물론 입주를 기다리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촉발한 GS건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국토부의 방침에 따른 조치다.국토부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인천 검단아파트 시공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다.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은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9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청약 단지들의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2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799건으로 1월 대비 약 12% 감소했다. 3개월 연속 감소세다.이를 반영하듯 청약 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서울의 경우 7월 말 기준 올해 공급된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64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서울 수도권 청약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은 올초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재건축 정비사업이 한창인 서울시 구로구 개봉5구역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개봉’이 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 규모다.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타입) 1가구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 계약은 25~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는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원인이 된다. 지난 6월 말 주택도시보증공사 발표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분양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1.77% 인상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분양가 상승에 따른 유상옵션 증가 국면에서 오히려 무상옵션을 늘려 분양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효성중공업이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올해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의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뀐다.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공 청약을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아파트 분양, 자동차 취득세 감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 3자녀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 각종 다자녀 혜택을 2자녀까지 넓히기로 했는데, 이에 따른 조치다.개정안에는 공공분양주택의 자녀 수 배점에 '2자녀' 항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단지 주변에 교통, 교육,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면 해당 단지의 가치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스테디 셀러의 조건으로 '인프라'를 꼽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에 따라 선호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다.21일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가 지난 6월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수요자들이 주거지 선택에서 주변 인프라를 중점에 두고 있는 것도 이를 반영한 결과다.선호도 조사 '아파트 선택 기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6.1%가 ‘주변 인프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4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가 상승폭을 키우며 아파트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R114가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랐다. 작년 5월(0.09%) 이후 14개월만의 상승세다. 가격상승 선봉은 역시 강남3구다. 구로, 성동, 용산, 종로, 중구도 하락세를 멈췄다. 서대문과 중랑은 올해 처음 변동률 플러스로 돌아섰다.3월부터 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다. 동별 평형대는 계약면적 기준 101동이 전용면적 98.41㎡(74실), 144.11㎡(60실), 141.76㎡(30실), 185.57㎡(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125.60㎡~153.83㎡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꾸민다.실당 면적은 중대형 아파트급의 2룸 및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