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 및 자부심 함양을 목적으로 시작됐다.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대상이며,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의 칭호가 주어진다.이번 인증 평가에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승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겨울철 눈길을 만났을 때 복잡하고 어려운 스노우 체인 대신 버튼 하나로 손쉽게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현대자동차·기아는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기술은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에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 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되며 스노우 체인의 역할을 하는 원리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차가 알아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 및 해체해 줘 눈길에서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휠과 타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의 6개사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방향성과 계열사별 적극적 ESG 경영 활동 등으로 지속가증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미국 정통 외교 관련 출신 성 김(Sung Y. Kim) 前대사가 현대차에 합류한다.현대자동차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 김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성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수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할 계획이다.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 임무를 맡는다.현대차는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 ‘IONIQ 5 eN1 컵카’ 디자인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7일 서울 성수동 소재 Layer 41에서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3시즌 종합시상식과 내년 신규 전기차 레이스 종목인 ‘eN1 클래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원메이크 레이스란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자동차 경주다.이번 행사는 2023시즌을 돌아보고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레이싱팀과 클래스별 우승 드라이버들에게 영광의 트로피가 전달됐다.올해 팀 부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북미서 연이은 수상 행진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과 '에드먼즈'(Edmunds)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켈리블루북은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소형 SUV ▲최고의 3열 전기차 ▲최고의 3열 중형 SUV로 각각 아이오닉 5, 코나, EV9, 텔루라이드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더 뉴 투싼은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라인 모델도 함께 운영한다.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을 높이고,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또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파라메트릭 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전달식에는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 관게자 4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했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1년간 국내 기업 중 가장 수출을 많이한 기업에 올랐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까지 포함 총 645억 달러(한화 약 84조5917억)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의 탑(1704개사), 정부 무역 유공자 포상(596명), 한국무역협회장 표창(80명)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출 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두 차종이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충돌평가 기준이 강화된 가운데, 최고 안전 등급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밝혔다.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양궁이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양궁리더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양궁이 걸어온 영광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양궁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사장을 비롯해 그룹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공모 분야는 실행 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기존의 자동차 구동 부품 대부분을 휠 내부로 통합한 신개념의 구동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차량, 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유니휠(UNI WHEEL)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Universal Wheel Drive System, 이하 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더욱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5~26일까지 아이오닉 5N 보유 및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아이오닉 5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에서 연출된 상황에 맞춰 아이오닉 5N의 특화 기능들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보며 운전의 재미와 안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참가 고객들은 각 그룹별로 전담 배치된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다.정의선 회장 선정 배경과 관련해 오토모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됐다.24일 연합회 측에 따르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국내 및 미국, 영국, 덴마크,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New Media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이에스지(ESG)디자인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최고상격인 ‘Grand’는 ▲(제품디자인부문) ‘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2050 년까지 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캠페인)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3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현대건설과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택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전무와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공동주택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과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1948년 창설된 조경 분야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