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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LG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지원 사업이 4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은 1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서 ‘2014 연암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70년부터 시작된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1969년 재단 설립 이래 가장 오래된 지원사원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능력이 뛰어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각 대학총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52명에게 3학기동안 등록금 전액과 교재대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증서수여식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정윤석 LG연암문화재단 전무 등 LG 관계자와 장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유식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나가야 할 위치에 있는 젊은 여러분들이 우리의 희망”이라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학자가 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4.08.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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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는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신청을 할 수 없는 도민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1차 신청을 7월11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은 무이자, 무담보로 등록금 전액을 융자해 주고 있다.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출신 대학생 융자에 우선 신청토록하고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지원할 방침”이라며 “신청대상자는 먼저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자격이 되는지 확인한 후에 불가판정을 받을 경우 도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학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경기
전국
이상진 기자
2014.06.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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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반값 대학등록금’ 발언을 두고 대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21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전국대학생위원회는 ‘등록금과 대학의 가치가 비례하는가’라는 논평을 통해 “발상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등록금 대출로 취업도 하기 전에 빚부터 짊어진 대학생들과 우리 학부모들, 그리고 국민은 정 후보의 발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이어 “지금과 같이 고액의 등록금을 내야 하는 현실에서 장학금을 확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런데 올해 초까지 울산대학교 이사장이었던 정 후보는 그 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지급한 적이 없다. 올해 대학교육연구소에서 발표한 ‘사립대학 장학금 현황’에서 울산대는 151개 학교 가운데 겨우 72위였다”고 지적했다.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도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정 후보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높은 대학진학률을 운운하며 등록금에 대해 이런 무개념 발언을 한 것인가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4.05.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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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반값 등록금’에 대해 “반값 등록금의 취지는 이해한다”면서도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정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는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 부장(21)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에 대해선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부정적 의견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4.05.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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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NH농협은행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동숭동에서 김주하 은행장과 조남철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MOU는 △고졸재직자 대상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재직자 교육 관련 콘텐츠 공동이용 △상호 인적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채용한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216명 중 근무성적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매년 20명씩 선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컬리지 금융서비스학부 학사학위 과정의 학위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방송통신대는 농협은행 소속 직원에 대해 매학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최저수준의 등록금으로 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또한 재직자 교육 관련 콘텐츠를 상호개발 및 공동이용하고, 전문 인력을 상호교류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로 합의했다.농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4.05.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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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통합진보당은 21일 교육부가 전날 학생회 주관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금지한는 지침을 내려보낸 것과 관련, “진짜 원인을 외면한 채 엉뚱한 지침을 내려보내는 교육부의 이번 행동에는 다른 의도가 숨어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의 책임은 운영업체의 안전불감증, 폭설에도 안전관리를 방기한 관계당국에 있다. 건물주와 관리자의 책임이 쏙 빠진 이번 지침은 건물 붕괴의 원인이 이용자인 학생들에게 있다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누가 봐도 책임이 없는 학생회에게서 권한을 박탈한 교육부 지침은 교육부나 대학들의 평소 관심사를 잘 보여주는 듯 하다”며 “학생자치권을 축소해 등록금 책정 등에서 ‘잡음’을 없애고 싶다는 소망 말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진짜 원인 외면하고 엉뚱한 지침 내려보낸 교육부는 본연의 역할이 교육인지 통제인지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며 “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4.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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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이런 걸 대책이라고 내놨나?” 비판 [트루스토리] 김수정 남진희 기자 = 정부가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대학 학생회의 단독 오리엔테이션 등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야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당사자들인 대학생들과 누리꾼들도 20일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를 쏟아내고 있다.이재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앞서 지난 19일 오후 마우나리조트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해 학교와 관계없이 학생회 단독으로 시행하는 오리엔테이션 등에 대해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 학생회 단독 행사를 축소하도록 하겠다는 것.정부 당국의 이 같은 방침에 참사로 이어진 리조트 붕괴의 근본원인을 해소하는 대신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규제하면 그만”이라는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김재연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는 사고의 원인을 잘못 짚은 엉뚱한 대책”이라며 “대기
경제일반
김수정 기자
2014.0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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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2014학년 1학기가 불과 한달여도 채 남지 않았다. 새 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등 학비 부담에 도움이 되고자, 경험을 쌓아보려고, 용돈벌이를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 구직에 뛰어드는 알바 새내기도 증가하고 있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이제 막 아르바이트 구직을 시작한 아르바이트 새내기들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아르바이트 구직 팁을 12일 소개했다. “왜?”라고 질문해보기 먼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에 앞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알바의 목적에 따라 해야 하는 알바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령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장기 아르바이트 보다 일당이 높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위주로 잦은 주기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훨씬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경험을 쌓는 경우엔 평소 관심 있었던 업직종 위주로 다양한 아르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4.02.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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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새누리당이 마침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공약 파기 수순에 돌입했다”며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온 국민에게 약속해놓고 헌신짝처럼 버리는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행태가 또 되풀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고위정책-정책개혁특위 연석회의’에 참석,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국가보장,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고교 무상교육, 그동안 뒤집은 공약들이 이렇게 수두룩한데, 이제 정치쇄신 약속까지 깨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결국 지난 대선의 3대 의제인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정치쇄신약속 깡그리 파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누리당의 국민약속 파기의 종착지는 과연 어디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그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어떤 핑계로도 번복할 수 없는 정치쇄신을 향한, 정치쇄신을 요구하는 국민적 결의이고 약속”이라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거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4.01.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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