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335명, 해외유입사례는 11명이다.사망자는 8명이 늘어 1642명(평균 치명률 1.77%)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둔 128명이다.이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경기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7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0명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충북 20명, 광주·충남 각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대구·전남 각 6명, 전북 4명, 울산·제주 각 3명, 경북 2명, 세종 1명 등 총 9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70명 줄어든 것은 전날이 휴일로 상대적으로 진단검사가 적었던 때문이다.실제로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8683건으로, 직전일(2만1183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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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3.08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