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게임 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차세대 먹거리로 해외 유저들의 '콘솔' 수요에 맞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출시 예정작에 콘솔 전용 또는 콘솔을 포함한 멀티플랫폼 게임을 추가하며 국내외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게임사로선 기회이자 또 다른 과제다. 콘솔 시장이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20%로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제 막 시장에 진출한 국내 게임사들이 이렇다 할 '대박 게임'을 내놓기가 쉽지 않아서다. 특히나 일본의 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게임업계가 좌불안석이다. 지난해에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매출 부진을 겪은데 이어, 올해에는 유저들의 단체 소송, 정부의 규제안, 게임사 간의 저작권 침해 소송 등에 휘말리면 서다.정부 규제나 소송 결과에 따라 '게임 서비스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어 게임사들은 더욱 조심스러운 상황이다.특히 신작 발매를 앞둔 게임사들은 유저들의 게임 취향, 정부의 규제안을 반영한 BM(수익모델), 동종 장르간의 유사성 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신경쓸 것들이 많아졌다. 게임사들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지난해 게임업계 전반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컴투스가 개발자를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일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다. 규모는 두 자릿수대로 적지 않은 인원이 될 전망이다.컴투스 측은 “최근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을 고려한 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컴투스 본사 차원의 구조조정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이다. 권고사직 진행은 실적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지난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의 희비가 극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16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게임업계 '3N' 중 하나인 넷마블은 오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넷마블은 지난 2022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지난해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흥행에 성공했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게임을 연이어 서비스 종료하며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연간 순손실도 1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위메이드가 한국 게임사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공식 미팅을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28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27일 알리 라쉬드 루타(Ali Rashed Lootah) 두바이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와 공식 미팅을 가졌다.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활발한 교류 지원을 약속했다.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콘서트'를 열어 게임문화체험관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넷마블의 재단 사업 '게임문화체험관'의 15주년을 맞이해 전국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성과와 효과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콘서트 1부는 '게임문화체험관과 함께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이 강연에 나섰다.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내년 게임 사장은 국내 모바일 게임의 수요 증가와 구조조정 효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23일 삼성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이 올해 3분기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고 주요 게임 기업이 진행한 구조조정도 효과를 보이면서 내년 게임 시장은 긍적적이라고 분석했다.보고서는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야외 활동과 숏폼 미디어의 부상, 높아진 개발자 인건비 등으로 부진했다고 진단하며, 특히 국내 시장은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모바일 게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회사 또는 임직원들이 사회 곳곳에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다.게임업계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예정이다.22일 국내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비영리법인인 넥슨재단을 통해 전달된 이번 기금은 재활치료실 개조와 의료장비 교체 및 보강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일본 게임 개발사 프롬소프트웨어의 PC·콘솔 역할수행게임(RPG) ‘엘든링’이 권위있는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올해의 게임(GOTY)’으로 선정됐다.넥슨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격투 게임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더 게임 어워드 2022’는 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을 통해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다.‘엘든링’은 지난 2월에 출시된 소울라이크게임(다른 게임과 비교해 전투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높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올해 하반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한 게임업계가 내년부터 대형 신작 출시 예고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특히 내년 출시되는 주요 신작들이 그동안 성공 방정식으로 꼽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벗어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에픽게임즈와 스팀을 통해 신작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를 혼합한 게임으로, 오는 8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체 코인 ‘위믹스’가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위믹스 사태로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한 ‘돈 버는 게임’ P2E(Play to Earn)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위메이드를 필두로 국내 중견 게임사들이 자체 코인을 발행하며 P2E 게임 시장에 진출했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MZ세대 최고 축제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게임업계가 게이머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는 물론 위메이드, 컴투스 등 중견기업들까지도 '으스스하면서도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넥슨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인기 게임 13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는 할로윈 이벤트 던전 '으스스한 정원'을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2분기 주춤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신작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비수기였던 2분기 숨고르기를 끝내고 3분기부터 대형 신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이른바 '3N'은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을 전망이다.우선, 국내 게임 업계 맏형 격인 넥슨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2분기 매출 813억~873억엔(100엔당 952원 기준·약 7736억~8307억원), 영업이익 약 227억~273억엔(약 2160억~2597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5~56%, 영업이익은 47~77% 늘어난 규모다.그러나 지난 1분기 넥슨이 매출 910억엔(약 8659억원), 영업이익 385억엔(약 3663억원)을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이 질병이 아닌 문화라고 강조하며 혁신을 통해 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1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은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 예술"이라며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박 장관은 "게임이 문화 공간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덕분에 문화는 역동성이 높아졌다"며 "전 세계인들이 K-콘텐츠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K-콘텐츠라면 방탄소년단(TS), 오징어게임,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 등을 떠올리지만 글로벌 장악력을 따지면 단언컨대 게임이 맨 앞에 있다"며 "K-콘텐츠 수출의 선두주자인 게임 덕분에 대한민국이 콘텐츠 매력 국가라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박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게임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는 최근 게임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기술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들이 경쟁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국내 우수 중소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을 잡았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지난 20일 게임 개발 생태계를 육성하고 게임산업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그린 프랜드십(GGC Green Friendship)' 업무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GGC Green Friendship'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GGC)가 유망 중소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대형 게임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형 기업은 GGC Green Friends 자격을 부여받고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게임 지원 사업에 멘토나 컨설턴트로 초대받거나 업계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구체적으로 GGC Green Friends 참여기업은 우수 중소 게임 기업에게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투자 및 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테라USD(UST·테라)의 폭락으로 인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P2E 게임(Play to Earn·돈버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게임코인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최근들어 블록체인에 가장 활발하게 진출한 곳이 게임 업계다보니 눈길이 가게 된다는 지적이다.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국내 게임기업 컴투스가 발행한 가상자산 C2X는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1668.41원을 기록했다.루나·테라 코인이 본격적으로 폭락하기 전인 지난 8일(2706.29원)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이처럼 컴투스의 C2X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컴투스의 블록체인 시스템이 이번 사태를 일으킨 테라의 블록체인을 이용했기 때문이다.앞서 컴투스는 지난해 말 테라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협약을 맺고 테라 블록체인을 기반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이른바 '3N'으로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렸다.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리니지W'의 흥행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넷마블은 신작 부재로 인해 적자로 돌아섰다.넥슨은 지난 3월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선보였지만, 2분기부터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한 모양새다.신작 출시 등 게임사의 본래 분야에서 이들의 실적이 갈렸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79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0% 성장한 2442억원이다.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엔씨소프트가 1분기 매출액 7335억원, 영업이익 18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엔씨소프트의 실적을 이끈 일등공신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부터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열풍이 불면서 주요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 시장으로 잇달아 진출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업계는 실적 개선을 위한 카드로 블록체인 게임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당장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위메이드,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엔시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차례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사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한다.우선, 일본에 상장된 넥슨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1분기 매출을 848억~927억엔(약 8303억~9076억원), 영업이익을 329억~397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평가에서 세계 2위 수준의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엔씨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능력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이달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에서 12.2점으로 'Low Risk(위험도 낮음)'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엔씨소프트 측에 따르면 이는 평가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군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다.12.2점은 조사에 포함된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가장 낮은 점수로, 글로벌 게임 기업 53개 중 미국의 EA(일렉트로닉 아츠)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점수다.이번 평가는 ESG 리스크가 기업 재무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것으로, 낮은 점수일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낮음을 의미한다.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는 ESG 주요 요소 중 엔씨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영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국내 IT·게임업계가 팔을 걷었다.카카오는 8일 자사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에 59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해 12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밝혔다.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1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앞서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4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했다.해당 모금은 이틀 만에 34만명 이상이 참여했다.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모금액은 각 기관으로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 먹거리 등 식료품과 담요 등 생필품, 구호키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금으로도 사용된다.카카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 함께 갑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