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금융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23일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최근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등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년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시 대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교보증권이 친환경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세대 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19일 교보증권은 2분기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교보증권 ESG경영 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교보증권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발적 신청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세부일정은 오는 22일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샛강 보호활동 ‘비오톱 만들기’, 5월 ‘따뜻한 밥상’·‘어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의 지식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11일 하나은행(이승열 은행장)은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제도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제도별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퇴직연금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최근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사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코스피 상장 대표기업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부담은 낮추고, 자율성은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4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대표기업(자산총액 10조원 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 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상장기업 11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유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과 향후 주요 추진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미래에셋증권(금융업) ▲삼성전자(전기전자) ▲KT(통신업) ▲KT&G(제조업) ▲코리안리(금융업) ▲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객 만족,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약 1500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그 결과,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이날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을 후원하기로 했다.26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이하 재단)은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사장 이선우·이하 조합)과 재단 사무실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대출지원 사업 협약식’(이하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과 이선우 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해당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안전망 조성과 이들 기업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등을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국, 일본,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외국 기업들의 경우 시장에서 ‘몸값’을 제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이에 따라 26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지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자칫 그 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반도체 관련 펀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1일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가 10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9월에 출시한 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테마인 인공지능(AI) 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 매출액 기준 글로벌 Top 20 기업을 집중적으로 담았다는 게 삼성자산운용 측 설명이다.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의 헤지(H)형과 언헤지(UH)형은 지난해 수익률을 각각 60.6%, 67.03%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은행이 홈트레이딩 시스템 방식의 기업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을 운영한다.12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기업 외환전자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개설했다고 밝혔다.해당 플랫폼은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외환거래와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주문 접수, 체결 등 전 과정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해 FX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특히 ‘우리WON FX’는 24개 통화를 외환중개기관과 연계해 9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8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는 일명 ‘AI반도체의 꽃’이라 불리는 HBM(고대역폭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 관련 장비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HBM은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의 약자로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메모리를 뜻한다.해당 메모리는 인공지능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가계 여윳돈이 예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사이 2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3분기 주택 매매가 증가하면서 여윳돈이 감소했는데 기업의 경우 유가·임금 등 비용 증가 탓에 끌어 쓴 자금이 10조원 이상 늘어났다.4일 한국은행은 발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비영리단체의 2023년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26조5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2분기(28조6000억원)보다 2조1000억원 적은 규모다.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지난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수가 약 20만명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육아휴직자의 60% 이상이 300명 이상 기업체에 쏠려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육아휴직 통계결과'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 중 지난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이들은 총 19만9976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대비 14.2%(2만4866명) 증가한 수치다. 여성 육아휴직자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혀 금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7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최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KCGI자산운용이 공동주최한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조정호 회장을 경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조정호 회장이 지난 2011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에 취임한 후 우수한 전문 경영인에게 전권을 일임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또 지난해 11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지주사가 자회사인 화재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대출금과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계보다 기업의 ‘무수신여신’ 잔액 규모가 더 크게 늘면서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무수신여신은 원리금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대출을 뜻하는 말로 소위 ‘깡통대출’로 불리는데 은행 자산건전성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20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가나다 순) 등 4대 은행이 공시한 올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무수익여신 잔액은 20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외 경기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SK네트웍스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더 우수한 수익 실적을 기록했다.8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2830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렌탈 사업의 수익 창출과 더불어 호텔 사업 호조가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먼저 SK매직은 글로벌 시장 포함 누적 렌탈 계정 수가 259만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외 경기불황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예금에서 거액을 인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억원 초과 고액 예금 잔액이 줄어든 것은 약 10년 만으로, 기업별로 여신 상환과 회사채 상환 등에 필요한 돈을 인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정기예금, 정기적금, 기업자유예금, 저축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넘는 계좌의 총예금은 772조 427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2022년 말(796조 34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이 기업을 방문해 밀착형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1일 NH농협은행은 최근 이석용 은행장이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CTR 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이석용 은행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에 직접 나섰다.특히 이석용 은행장은 강태룡 CTR 그룹 회장과 업계 현안, 기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CTR 그룹은 현가·구동장치,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금융권이 기업 구조조정 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금융권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 일몰(10월 15일)에 따라 우려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의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이하 협약)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그동안 금융권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정상화 지원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이에 따라 기촉법 실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조정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해왔다.그 결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2300선을 내주는 등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다만 올해 상승폭을 거의 다 반납하면서 시장 체감 온도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희망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이전 종가보다 10.47포인트(0.45%) 떨어진 2292.34에 개장했다.이후 2300선을 밑돌던 코스피는 오전 10시 이후 2300선을 회복한 상태다.코스닥도 경우 이전 종가보다 1.21포인트(0.16%) 하락한 74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5월 출시한 MTS(Mobile Trading System) ‘신한알파 3.0’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당 MTS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고객의 소리(VOC), 설문조사, 자문단 인터뷰, 사용자 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고객의 니즈를 집중 분석해 관심을 모았다.◇ 직관적 표현으로 각종 기업별 투자 정보 한 눈에1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다수의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신한알파 3.0’(이하 신한알파)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