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김광현이 전 소속팀인 SSG랜더스로 복귀한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8일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광현은 지난 2020시즌 미국에 진출한 후 3년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김광현의 계약은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다.참고로 기존 최고 기록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4년)와 나성범(KIA 타이거즈·6년)의 FA로 총액 150억원 계약이었다.SSG는 이번 김광현의 복귀로 외국인 투수들과 함께 안정적인 선발 투수진을 갖추게 됐다. 특히, 빅리거 출신 투∙타 선수인 김광현, 추신수와 홈런타자 최정 등 스타 선수들이 즐비해 이번 시즌 관중 흥행은 물론 팀 전력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경기 안산공고를 졸업합 김광현은 지난 2007년 1차 지명으로 SK(현 SSG)에 입단해 2019시즌까지 KBO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으로 시즌 6승(5패)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볼넷 1개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2.87에서 2.88로 조금 올라갔다. 이날 김광현은 4회말 제이크 매리스닉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최근 이어진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24이닝에서 멈췄다. 무피장타 기록도 108번째 타자에게 깨졌다.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한 김광현은 3-2로 앞선 상황에서 7회초 마운드를 라이언 헬슬리에게 넘겼다.세인트루이스는 헬슬리(1이닝)에 이어 T.J.맥파랜드(1이닝)-알렉스 레예스(1이닝)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김광현에게 승리를 안겼다.3-2로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지구 라이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로 완봉승을 거두며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5-0 완봉승(시즌 9승 5패)을 거뒀다.메이저리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더블헤더 경기는 7이닝으로 치른다. 류현진은 공 83개를 던지며 볼넷 1개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을 3.56에서 3.32로 떨어뜨렸다.류현진은 전날 비로 인해 등판이 하루 연기됐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최고시속 150㎞ 안팎의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찔렀고 주 무기인 체인지업도 예리하게 떨어졌다.류현진에게는 이날 완봉승만큼이나 체인지업의 부활이 주는 의미가 컸다.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오늘 가장 좋았던 구종은 체인지업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체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선 보였다.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김광현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강타선을 단 89개의 공으로 안타 3개만 내주며 꽁꽁 틀어 막았다.김광현은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3.79에서 3.39로 낮췄고,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이어 7월 들어서만 2연승(평균자책점 0.75)을 달리게 됐다.김광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후 두 번째다. 그러나 김광현은 당시 팀이 1-2로 패하면서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내려간 뒤 3점을 추가로 득점하며 5-3 승리,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김광현의 다음 선발 등판은 오는 12일 오전 3시 20분(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펼쳐지는 시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와 김광현(세인트루이스)가 같은 날 선발 등판에 호투를 펼쳤지만 희비가 엇갈렸다.‘형’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된 반면 ‘동생’ 김광현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한점만 내주며 팀의 7-4 승리를 견인했다.류현진의 이날 승리는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네 번째 등판만이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6승(4패) 달성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3.43에서 3.25로 낮췄다.반면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무력한 팀 타선의 영향으로 시즌 5패째를 떠 안았다.김광현은 같은 날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를 선보였지만 팀의 0-1 패배로 패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광현(세인트루이스)과 양현종(텍사스)이 6일(한국시간) 동반 선발 출장했으나 모두 승수 쌓기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먼저 마운드에 오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와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김광현은 2-1로 앞선 4회말 1사 1, 3루에서 대타 맷 카펜터와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다만 김광현은 이날도 김광현 등판=팀 승리의 공식을 이어갔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2경기 중 11경기에 선발 등판 무패 행진(개인 통산 4승 무패)을 유지 중이다.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아졌다.김광현의 이날 투구수는 66개였고 이중 주 무기인 슬라이더를 25개 던졌고, 직구는 23개, 커브 13개, 체인지업 5개 등을 선보였다.김광현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어야 했는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류현진과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하며 각각 승리투수가 됐다.우리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같은 날 선발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것은 지난 2005년 박찬호와 서재응이후 15년만의 경사다.두 선수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며 올 시즌 정규리그를 화려하게 마치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게 됐다.현재 류현진의 소속팀 토로토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며,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이날 승전보는 형님 류현진이 먼저 전해왔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 및 양키스 상대 첫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그지긋지긋했던 양키스 징크스를 떨쳐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에서 내려갔었던 김광현이 13일만의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김광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DH) 원정경기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24이닝 연속 비자책 기록하며 평균 자책점을 0.83에서 0.63까지 끌어 내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했을 때 평균자책점은 0.33이다.김광현은 또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으며, 7이닝 투구로 최다이닝 투구 기록도 함께 만들었다.특히 김광현은 이날 인상적인 투구로 올 시즌 신인왕 가능성을 좀 더 높였다.다만 김광현은 구원진의 난조로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한편,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블헤더의 경우 7회까지만 치러지며, 동점일 경우 주자를 2루에 두고 공격하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역시 류현진은 류현진이었다.’올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거듭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팀 동료의 주루·수비 실수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8월 들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평균자책점도 2.72까지 낮췄다.토로토 타자들은 5회초 5번 텔레즈의 중전 안타에 이어 6번 구리엘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2득점했다.다만 류현진은 이어진 5회말 수비에서 2사 후 상대 1번타자 베르티에게 안타를 내준 후 마르테와 쿠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예정대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가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 가고 있다.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김광현은 지난 달 23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한 바 있어 같은 팀 상대로만 2연승을 기록했다.김광현은 또 이날 승리로 지난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스전에서 6이닝 비자책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김광현은 이날 5이닝 동안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개인 최다인 삼진을 4개 잡아 냈으며 안타 3개에 2개의 볼넷만 내줬다. 김광현의 이날 투구 수는 85개.김광현은 특히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21과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하며 팀 선발 입지를 굳히고 있다.김광현은 이날 3회와 4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며 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빼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또한 올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도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해 호투를 선보였다.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18일(한국시간)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선발등판 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1패)를 올렸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사사구도 허용하지 않는 칼날 제구력을 선보였다.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ERA)을 기존 4.05에서 3.46으로 끌어 내리며 3점대에 진입, 초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류현진은 이날 4회말 볼티모어 2번 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페드로 세베리노에게 적시타 내줘 1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류현진의 호투에 토론토의 타선도 화끈한 방망이 쇼로 화답했다.토론토는 3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라윤홀딩스는 24일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의 전 대표이사 출신인 김광현씨를 신규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라윤홀딩스는 기업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전문 기업이다.나현상 라윤홀딩스 총괄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김광현 신임 회장을 삼고초려 끝에 모시게 됐다”며 “남다른 위기관리 능력과 진취적인 리더십에 탁월한 설득력과 결단력을 갖춘 김 신임 회장을 모시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광현 신임 회장은 경기중,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IT 기업인 IBM에 입사해 시스템 전문가로 활동했다.또한 LG그룹 임원을 거쳐 현대정보기술 총괄본부장, 한국산업융합협회 이사 및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NH투자증권 사외이사, 교보증권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이외에도 수년간 美 연방하원 김창준 의원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