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기도가 오늘(1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지난달 19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방문 접수' 등 2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단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이동이 힘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된다.온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3월 14일까지(오전 9시∼오후 11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카드 등 12개 신용카드 중 하나를 골라 입금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초기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4주간은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일은
전국
이태웅 기자
2021.02.0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