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여기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최근 경제계와 종교계는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이 부회장의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이 부회장의 사면을 요구하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지난 12일 올라온 국민청원 글을 보면 "삼성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 생태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이 부회장을 대체할 수는 없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범국가적인 경제난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7개월 난 영아를 입양한 후 10개월간 잔인하게 학대하다 숨지게 한 부부에 대해 신상공개 및 살인죄로 처벌해 달라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의 지지를 받고 있다.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16개월 입양아 학대살인사건 가해자부부의 신상공개와 살인죄 혐의 적용으로 아동학대의 강한 처벌 선례를 만들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이 글의 작성자는 “10개월간 잔인하게 학대당하다 처참하게 죽은 16개월 입양아 가해자 부부의 공식적인 신상공개를 요청한다”며 말을 시작했다.그는 “피해자가 부모의 보살핌이 가장 절실한 고작 7개월~16개월 영유아였다”며 “10개월의 장기간에 걸쳐 24시간 자행된 잔인한 학대수법, 작은 아기의 몸에 성한 곳이 없고 내장기관이 절단 될 정도로 잔혹한 살해방법, 살해 후 죄책감 없이 태연하게 한 행동, 끝까지 반성없이 혐의를 부인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전무후무하게 극악무도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온 국민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인천 을왕리 인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50대 가장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또한 지난 9일에는 술을 마신 대리기사가 고객의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내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018년 부산 해운대구에서 만취 운전자 차량에 치어 숨진 윤창호 씨의 이름을 딴 ‘윤창호법’이 시행되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음주 검문이 허술해 진 틈을 타 음주운전을 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지난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음주적발 건수는 1만1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4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음주운전 사고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6%이나 급증했다.또한 지난 8월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만188건으로 전년대비 6% 줄었지만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9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이라는 글과 함께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호소가 올라왔다.이 청원의 내용을 보면 치킨 집을 운영하던 50대 A모씨는 9일 새벽 1시 경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길에 나섰고 불과 2km도 못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청원인은 “그날따라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서 (아버지는) 저녁도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이라고 하고 가셨다”며 “(얼마 후) 119가 지나갔고 (어머니는) 저희 가게에서 2km 근방에서 저희 오토바이가 덩그러니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경찰의 도움으로 정신없이 구급차를 쫓아갔지만, 대학병원 응급실은 받아주지 않았고 그대로 영안실로 내려가셨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이후 경찰의 도움으로 다양한 절차가 진행되고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인터넷 뉴스에서 가해자 아니 살인자들을 목격한 사람들의 목격담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진인(塵人)’ 조은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시무(時務)7조’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암호처럼 등장하고 있어 진인의 필력과 정체에 다시 한번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진인은 무려 1만322자 원고지 120여장에 달하는 장문의 청원에서 ‘시무 7조’를 본격적으로 언급하기 전 ‘조정 대신들과 관료’들의 무능과 부도덕을 전반적으로 꼬집으면서 최근 가장 말이 많은 김현미 장관과 이해찬 대표, 추미애 장관의 이름을 문장의 첫 글자에 배치하는 기발함을 보였다.게다가 지난 12일 시무7조 청원에 앞서 자신을 진인 조은산이라 지칭한 청원 글은 3개가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들 모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 상태로 모두 비공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무기한 집단휴업 방침을 밝힌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다.이에 앞서 전공의와 전임의들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 등에 반발해 이날부터 무기한 집단휴진 방침을 밝힌 바 있다.특히 대한의사협회(의협)과 정부는 전날(25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정책 추진과 집단휴진을 중단한다'는 내용에 잠정 합의했지만, 의협 산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소속 전공의들은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고 집단휴진 방침을 유지키로 했다.정부는 이에 대화 방침을 밝히면서도 최근 계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일반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오전 8시 기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 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뉴스퀘스트=정혜정 인턴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맞춤광장앱 적용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한 이후에도, 보건복지부의 맞춤광장앱 사용에 대한 강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히려 청원 이후 앱 사용에 대한 강제성이 더 늘어났다는 청원이 새로 등장해 생활지원사들이 느끼고 있는 부담감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치 추적 앱 ‘맞춤광장’ 서비스는 명백한 개인정보법 위반지난 4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생활지원사 업무관리용 앱인 ‘맞춤광장’의 위치 추적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인은 “보건복지부에서 생활지원사의 노인돌봄 업무관리를 위해 ‘맞춤광장’ 앱 사용을 지시했으나 해당 앱에 위치 추적 기능이 있어 생활지원사들의 위치를 3분마다 추적하게 되어있는데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 주장했다.청원인은 “개인정보 보호법에서도 위치정보 공개는 ‘민감정보’에 해당한다”라며 “생활지원사들에게 반드시 사용 동의를 구했어야 했는데 충분한 설명도 없이 서명을 하라고 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늘(10일) 당분간 교회의 정규 예배가 아닌 성경 공부 등 소모임이 금지된다.정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정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의 교회 소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이다.이에 따라 교회의 정규 예배를 제외한 구역예배나 성경공부, 성가대 모임이 전면 제한된다. 또한 매년 여름 실시됐던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등도 진행할 수 없다.아울러 교회 내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되는 등 핵심방역 수칙이 의무화된다.이를 위반할 경우 교회 책임자 및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지며, 위반 정도가 심한 경우 집합금지 명령 등을 통해 교회 운영 자체를 제한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늘(20일)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다.학생들의 등교수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월 2일 예정됐던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이날 학생들의 등교를 놓고 일부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오랜만에 학교에 가니 살 것 같다’며 반기고 있다.일부 학부모들은 “맞벌이 등으로 자녀들에게 식사를 챙겨주지 못했는데 학교에 가게되면서 신경을 덜 쓸수 있게 돼 다행”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그러나 많은 이들은 이번 등교를 놓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면역실험을 시행하는 것과 같다‘ ‘방역 책임을 학교에 전가하고 있다’는 등의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이태원발 집단감염 사태에 계속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집단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학부모들의 마음은 타 들어가고 있다.이에 학부모는 물론 입시가 임박한 고3학생들마저 이번 등교수업 강행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등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달 넘게 미뤄져 온 학생들의 등교가 임박했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대비 학생 분산 방안'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첫 등교를 시작하고, 27일엔 고2·중3·초1∼2·유치원생, 내달 3일은 고1·중2·초3∼4학년, 마지막으로 8일엔 중1과 초5∼6학년이 각각 순차적으로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받게 된다.이달 초까지만해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은 예정대로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 기간 동안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또 다시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정부는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숫자는 안정되고 있고, 방역당국의 철저한 대응이 동반된다면 등교수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최근 국내 코로나19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신천지교회 신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여부 조사를 실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 대상자는 약 21만5000명 이상으로, 정식 신도가 아닌 예비신도(교육생)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신도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 정보제공 범위는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등으로 최소화키로 했다.이는 이달 초까지 안정세를 보이던 국내 ‘코로나19’사태가 지난 18일 31번 환자(신천지대구교회 신도) 발생이후 급속히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실제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현재 전국의 총 확진자 763명 중 신천지교회 관련자가 456명이었으며,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도 111명에 달했다. 이를 비율적으로 볼때 전체 확진자의 74.6%에 달한다.특히 이로 인해 대구경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대법원이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에 대한 비자 발급 거부가 부당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그의 국내 입국 가능성이 열렸다. 이런 가운데 이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실제로 유씨에 대한 판결이 내려진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스티브 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 달라.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든다’는 글이 올라와 하루만에 4만명에 육박하는 동의를 받고 있다.이 글을 올린 청원자는 “스티브 유의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을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극도로 분노했다. 무엇이 바로 서야 되는지 혼란이 온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한 사람으로써, 한 사람의 돈 잘벌고 잘 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 천만명 병역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이런 판결이 맞다고 생각하냐”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고 국민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해 버리자“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이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3일 ‘김무성 전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주십시오’라는 청원이 올라와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18만4792명이 동의했다.이 청원을 올린 이는 “현직 국가 수장의 집무/주거 공간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겠다는 발언이 내란이 아니라면, 역으로 어떤 행위가 내란이 될 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김 의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그는 법 조항들을 열거하며 “형법 87조, 90조 어느 혐의를 적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 5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의 동의자가 100만명이 넘은 가운데 일부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해 청와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댓글 조작, 여론 조작으로 집권한 이 자들 이제 ‘청원 조작’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해산하자’라고 하는 청원에 100만명 이상 참여했다고 보도하는 언론들, 그 중에서 14만명 이상이 베트남에서 접속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장은 "이 자들은 정말로 ‘역사의 죄인’이 되는 건 물론이고 실정법상 당장 구속해야 되는 것"이라며 "지금 청와대 안에서 청원 조작을 지휘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둑이’가 풀려나니까 또 다른 강아지를 만들어서 ‘킹크랩’ 매크로 조작하는, 제2, 제3의 드루킹을 배후 조종하는 자가 청와대에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이에 청와대는 같은 날 오후 '국민청원 관련 알려드린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방문자가 급증한 4월29일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역시 좌파들의 동원력과 결집력은 참으로 놀랍다”고 말했다.홍 전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말하며 “그에 반해 우파들의 안이함과 방관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얼마나 우파나 자유한국당을 깔보면 정국운영을 저렇게 할 수 있나. 이제 의회정치는 조종을 고했으니, 나경원 원내대표의 공언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고 20대 국회를 마감하라”고 요구했다.그러면서 “지도부도 대통령 놀이는 이제 그만하고 국민과 함께 문 정권 불복종 운동에 나서라. 황교안 대표가 말하는 결사항전이라는 말은 이때 하는 것”이라며 “투쟁의 진정성이 보여야 국민들이 움직인다. 공안검사 출신의 정국 분석력과 정국 대처능력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와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의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30일 현재 해당 청원의 동의자는 오후 3시 5분 현재 119만3743명으로 기존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처벌’ 청원의 119만2049명을 넘어섰다.또한 해당 청원은 게시된지 만 8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서 최단 기록도 가지게 됐다.해당 청원인은 "민주당과 정부에 간곡히 청원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 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왜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며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이어 "의원들의 국민에 대한 막말도 도를 넘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원인지 일본의 의원인지 모를 나경원 원내 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면서 "정부에서도 그간 자유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의 참여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22일 올라온 해당 청원은 자유한국당의 패스트트랙 저지 농성이 이어지던 지난 주말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3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100만 4016명이 동의하고 있다.해당 청원인은 "민주당과 정부에 간곡히 청원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 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왜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며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이어 "의원들의 국민에 대한 막말도 도를 넘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원인지 일본의 의원인지 모를 나경원 원내 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면서 "정부에서도 그간 자유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기록하여 정당해산 청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그러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국회에서 선거제 및 공수처 도입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극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글이 올라와 3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고 있다.지난 22일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라는 글을 보며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 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 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청원인은 또 “대한민국 의원인지 일본의 의원인지 모를 나경원 원내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며 “정부에서도 그간 자유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 기록하여 정당해산 청구를 하여 달라”고 요구했다.그러면서 “자유한국당에서 이미 통진당. 정당해산을 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정당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기를 간곡히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여야가 선거제 개편, 공수처 법안 도입 등과 관련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격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9일 발표한 2019년 4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 상당 폭 감소하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란히 상승했다.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38.6%로 2주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0.8%p 상승한 32.1%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의 32.1%는 문재인 정부들어 최고치이다.이어 정의당 7.3%(▼0.1%p), 바른미래당은 4.9%(▲0.2%p), 민주평화당은 3.0%(▲1.1%p)을 나타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0.5%p 내린 47.7%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부정평가는 2.0%p 오른 48.1%로 긍정평가와 박빙의 격차를 보이고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가 자신이 신변 위협을 받고 있고 있으며, 경찰의 비상호출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윤씨는 지난 3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며 실명으로 글을 올려 자신이 현재 당하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함께 국가를 상대로 제대로 된 보호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윤씨는 우선 “고인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건 자체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이름이 붙여진 사건으로 수정되어야한다고 판단하여 본인 소개를 증인 윤지오로만 하겠다”며 실명으로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신변보호를 위하여 경찰측에서 지급해주신 위치추적장치겸 비상호출 스마트 워치가 작동이 되지 않아 현재 신고후 약 9시간 39분 경과하였고 아직까지도 아무런 연락조차 되지 않는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깊은 절망과 실망감을 뭐라 말하기 조차 어렵다”고 주장했다.윤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