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세계적인 명차브랜드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들을 제치고 '올해의 EV'(전기차)로 선정됐다.미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18일(현지시간) 최고 등급 전기차 20대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 결과, 아이오닉5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특히 이번 결과는 미국의 포드, GMC, 캐딜락, 테슬라 등에서 제조하는 고급 세단과 픽업트럭 등 모든 유형의 전기차는 물론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벤츠, 쉐보레, 포르쉐, 볼보 등 세계적인 명차 업계 차량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카 앤드 드라이버는 이번 평가에서 차의 가치, 미션 수행, 기술 발전, 운전의 즐거움 등 4가지 항목을 주목했다.카 앤드 드라이버는 아이오닉5가 미국, 독일산 전기차와 비교해 인상적인 성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토니 키로가 편집장은 "아이오닉5가 훨씬 더 비싼 전기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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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2022.08.19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