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새 학기가 시작되고 반복되는 출근과 등교 속에서 장시간 착석 등으로 인해 온몸이 뻐근하고 뭉치는 시점이다. 간헐적으로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는 즉각적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과를 마친 후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바쁜 일상 속에 매번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짧은 시간 내 고효율의 휴식을 취하려면 안마의자 등 힐링 가구의 보조를 받는 것이 좋다. 오랜시간 경직되어 있던 몸을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이완시켜주기 때문이다.25일 홈 헬스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갓생'. 기성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지만 2030세대에게는 보편적 단어로 통용된다. '갓생'은 MZ 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관통하는 단어가 됐다. 유통업계가 이들의 소비 트렌드를 놓칠 리 없다.갓생은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로, 건강한 습관 및 루틴 형성을 통해 하루를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출근 또는 등교 전에 운동, 명상 등으로 하루를 깨우고, 퇴근 및 하교 후에도 공부, 독서 등 자기계발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갓생 루틴’을 실천하는 것이다.모든 것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전체 탑승자 476명 중 304명이 사망·실종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다. 정부와 정치권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7 제1항)」에 의해 '국민 안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과 일상생활 속에 재난 등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와 안전에 대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저출생 문제가 20~30년 뒤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예견하게 한다. 먼 얘기로 여겨지지만 당장 저출생 직격탄을 맞는 곳도 있다. 그 중 하나가 교육현장이다. 학생 수 부족으로 통폐합에 나서는 초등학교가 늘면서 교사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저출생으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신규 초등 교사 임용 규모도 축소,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2명 중 1명은 임용고시에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전달 받은 전국 10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등 11개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학교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하버드 대학을 지원하려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조기 입학 지원 수가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원자가 줄어든 이유는 불분명하다. 다만 졸업생들과 대학 기부자들은 반유대주의 분위기로 인해 학교의 명성이 실추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학교 측에 따르면 2024년 가을 학기 정규 지원은 1월 1일 마감되었다.졸업생 및 대학 기부자들 하버드 반유대주의에 경고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주요 미국 외신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나타나 이유에 대해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경희대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17대 총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경희학원 이사회는 지난 1월 8일 경희대 17대 총장으로 김진상 총장을 선임했다.김진상 총장의 임명식에는 학교법인 경희학원 조인원 이사장과 법인 임원진, 각급 기관장과 보직자, 구성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신임 총장 약력 소개 △신임 총장 선서 △임명장 수여 △The Relic of Kyung Hee Spirit (경희의 얼과 정신) 상징물 전달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서울시내버스가 12년 만에 운행을 멈췄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노조)은 28일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 첫차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하는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조와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마지막 조정회의에서 노조 측이 제시한 데드라인인 자정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결렬됐다. 사후조정도 실패다.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률이었다. 노조 측은 시급 12.7%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 무제(5호 2005년)“자기의 고유하고 훌륭한 미술형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구태여 남의 것을 본따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선화를 업수히 여기고 서양화만 내세우려는 것은 민족허무주의이며 사대주의적 경향입니다. 지금 서방제국주의 나라들과 자본주의 나라들에서는 그림을 보고도 그것이 무슨 그림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른바 추상화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썩어빠진 부르조아적 사상조류가 우리나라 미술계에 밀려들어오지 못하도록 강하게 투쟁해야 하겠습니다.” 김일성 주석의 말이다.북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1학기 중학생 내신 관리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비중을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암기 과목에서 점수를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사회나 과학 같은 암기 과목의 경우, 무턱대고 외우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핵심 개념을 습득하기 쉬운 암기 과목 학습법을 익힌다면 더 효율적으로 개념을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다.메가스터디교육의 엠베스트는 사회/역사, 과학 과목의 학습 앱 ‘사‧과 암기 Master’를 제공하며 효과적인 암기 학습을 돕는다.‘사‧과 암기 MA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5월 29일 국회에서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따라 2023년 6월 1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7월 신경호 교육감 취임 이후 '더 나은 강원교육'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역점으로 추진 중이다. 신 교육감은 전임 민병희 교육감이 12년간 재임하면서 강원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 증가와 함께 지역 간, 학생 간 학력격차도 갈수록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새 학년이 본격 시작된다. 교육계는 학령인구의 급감, 빠른 시대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아이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분주하다. 교육자치가 발전하면서 갈수록 시도교육청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대구는 전통적으로 '교육수도'로 불릴 만큼 교육이 강점이다. 시민들이 교육에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감과 교육청, 학교에 대한 관심도 많은 지역이다.'교육수도 대구'의 유·초·중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평교사, 기업 경영인,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강원교육청이 2015년 전면적인 유보통합에 앞서 조직개편과 업무 분장 구체화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유보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원교육청은 지난 1월 1일자로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담당을 신설하고 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의 순차적 이관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유보통합에 따라 업무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업무 영역 설정, 조직 및 정원 관리, 예산 등과 관련한 준비가 필요한 만큼 이를 치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우선 상반기에는 △보육업무 분석 △이관 대상 보육업무 확정 △조직(정원) 이관 규모 산정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올해 더 특별한 교육으로 교육력을 끌어 올려 전북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서 교육감은 이를 위한 10대 힉심과제로 ①AI 기반의 미래 교실 구축 ②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③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④학력신장과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⑤개념 기반의 수업을 이끄는 IB 프로그램 확산 ⑥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 ⑦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⑧학생 해외연수 고도화 ⑨전북형 늘봄학교 시행 ⑩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등을 제시했다.특히 장기과제로 ‘학력신장’과 ‘교권보호’, ‘수업혁신’을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가 서이초 사건 진실 규명, 늘봄학교 지자체 이관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초능노조는 경기교사노조 등 23개 단체와 연대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육훼손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초등노조에 따르면, 이날 집회 참석자는 교사 약 3000명으로 이들은 ▲서이초 사건 진실 규명 ▲교사본질업무회복 ▲늘봄학교 지자체 이관 등을 당국에 촉구할 예정이다.이날 집회는 정수경 초등노조 위원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故 서이초 교사 부모님과 서이초 사건을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존치된다. 지난 2020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들 학교를 2025년 일괄 폐지하기로 결정한 지 4년 만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 등이 도입 취지와 달리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못하고 사교육을 유발한다고 판단, 없애기로 했다.교육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심의·의결을 통해 2025학년도부터 자사고·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고, 자사고‧외고‧국제고 및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유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새학기를 앞두고 '초딩'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 등교 준비물 마련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편하면서도 귀티나는 가방 고르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롯데온이 학부모들의 새학기 준비물 마련을 돕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유아동 책가방을 비롯해 패션, 학생가구, 완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5일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1월 졸업식이 트렌드가 되면서 신학기 준비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학사일정 자율화로 1월 졸업, 3월 개학이 늘어나는 추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오는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이 올해보다 최대 5.64% 인상이 가능해졌다.26일 교육부가 공고한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올해보다 1.79%포인트(p) 높은 5.64%로 결정됐다.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지난 2021∼2023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76%로 내년도 등록금 최대 인상폭은 5.64%가 된다.대학 등록금 인상한도가 5%대가 된 것은 지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가족친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넷마블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앞장서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넷마블은 2018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연장 기간을 거쳐 재인증을 받았다.넷마블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 ▲풍성한 주방(50호 2008년)정물화이지만 동적인 활력과 극적인 긴장감이 고조되어 있는 매우 공세적인 성격의 그림이다. 주방의 풍성한 찬거리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는데 대부분 생선과 어패류이다. 그 중에서도 생선과 꽃게가 주인공이다. 큰 생선들은 수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잉어로도 보인다. 그렇다면 게도 민물 참게가 아닌가 여겨진다. 생선은 막 잡아올린 것처럼 살아 꿈틀거리는 듯 신선해 보인다. 도마 위에 있는 잉어는 목이 잘려져 내장의 포가 떠진 채로 가지런히 놓여 있다.이제 곧 양념과 야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교육업계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공무원 중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부진한 반면 고등교육 중심 입시업체들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공무원 시험 교육의 대표 기업인 에듀윌은 지난해 매출액 1462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1%(1557억원), 248.8%(12억5000만원) 감소한 수치였다.공단기(공무원단기학교)의 모회사 에스티유니타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에스티유니타스 매출은 2021년 2008억원에서 지난해 1466억원까지 줄었다.업계 관게자는 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