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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위촉한 경의선숲길주민협의체는 ‘정온한 경의선숲길 공원’을 만들기를 위해 7월 21일(토)~22일(일)까지 ‘시(時)가 흐르는 연남 숲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의선숲길 공원’은 2015년 5월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서울의 대표 공원’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경의선숲길 공원은 연남동을 비롯한 11개 동에 걸쳐 6.3km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주거지와 상업지 사이로 인접하여 길게 드리워진 경의선숲길 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해를 거듭할수록 경의선숲길 공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관심이 이어져 현재 소음과 쓰레기, 음주, 애완동물 에티켓 등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와 거주자, 반려인과 비반려인, 공연가와 관람가 간 숲길 이용에 대한 간극을 좁히는 것이 숙제이다.경의선숲길 주민협의체는
정치일반
이승진 기자
2018.07.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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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서울시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약자가 차별없이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고 일원화된 상담창구를 통해서 무장애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그 동안 관광약자들이 무장애 관광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제약되어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얻기 어렵다는 장애인 관련 협회(단체) 및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 시급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용 콜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서울특별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운영자로 선정하고 (사)그린라이트에서는 복지단체(시설) 종사경력 및 상담업무 경험이 있는 직원의 채용절차를 진행하여 전담직원 3명을 채용하였다.(사)그린라이트는 2015년부터 기업후원 및 연계를 통해서 장애인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차량 및 기사, 유류비 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 문화여가 지원사
정치일반
이승진 기자
2018.04.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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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에서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동료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50명을 대상으로 ‘주위에서 직장 내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불쾌했던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6%가 ‘있다’라고 답했다.성별로 살펴보면, ‘여성’(87.4%)이 ‘남성’(82.2%)보다 불쾌감을 느낀 경험이 더 많았다.직급에 따라서는 ‘과장급’(94.9%), ‘대리급’(88.2%), ‘부장급 이상’(84.5%), ‘사원급’(80.6%) 순이었다.불쾌한 경험은 ‘하루에도 수시로’ 한다는 응답이 32.8%로 가장 많았고, ‘2~3일에 한 번’(31%)이 바로 뒤를 이었다.잘 지키지 않아 불쾌감을 느낀 에티켓 1위는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42.4%,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을 헐뜯지 않고 존중하기’(32.2%), ‘본인 의견 강요하지 않기’(32.2%), ‘사생활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10.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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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기업 2곳 중 1곳은 면접 도중에 당락을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면접 도중 당락을 결정하는 편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1.3%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또한 면접 중 당락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7분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전체 기업의 지원자 한 명당 면접 소요시간이 평균 24분인 것과 비교하면, 중반 정도에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다.이때, ‘합격’(25.6%)보다는 ‘불합격’(48.8%)으로 결정된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당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로는 ‘직무수행 적합 여부’(35.8%)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면접 태도, 에티켓’(13.8%), ‘조직 적응력 등 사회성 수준’(11%), ‘도덕성 등 인성’(10.2%), ‘애사심과 근무의지’(9.4%), ‘직업의식 및 미래 비전 계획’(5.1%) 등의 응답이 있었다.그렇다면, 어떤 지원자가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8.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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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인플루엔자 감염(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2일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 신고 된 독감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명으로 유행주의 수준인 12.2명을 초과했다”며 감염에 주의하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환자는 지난해 12월7일~13일 7.1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 1월17일까지 매주 점차 증가했다.미국, 중국, 일본 등 북반구에 위치한 주변 국가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미 독감이 유행 중이며, 우리나라는 오는 2월 중 유행정점을 찍었다가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1세 이상 9세 이하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층은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1.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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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서울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촌 전역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나누고, 즐기고자 "2014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의 유서 깊은 한옥주거지 북촌은 우리 고유 주거문화와 공동체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 명소로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북촌은 단순한 볼거리 관광이 아닌, 북촌 고유의 특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지역이다.이러한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금년 첫 회를 맞이하는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북촌 안에서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이 '한옥을 열고, 마을을 열어' 이웃, 그리고 방문객과 함께 북촌의 삶과 공간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고자 한다.행사의 주제는 '숨은 북촌 찾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이며, 행사 콘셉트는 '함께 마주보고(見), 통하였으니(通), 즐겁지 아니한가(樂)'로 볼거리,
경제일반
이승진 기자
2014.10.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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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윤한욱 기자 = 한국노총 중앙법률원은 예비직장인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법이야’를 제작해 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법이야’는 구글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앱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대부분의 청소년 등 예비직장인들은 노동자로서의 의무와 권익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권리를 박탈당한 채 열악한 노동조건을 감수하며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한국노총 중앙법률원은 노동 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예비직장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배포되는 애플리케이션 ‘법이야’는 예비직장인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근로계약 ▲근로시간 ▲임금 ▲휴일․휴가 ▲산업재해 ▲퇴직?해고 ▲성희롱 ▲직장에티켓-노동조합 설립 등 총 8개 항목 28면으로 구성돼 있다.‘법이야’는 청소년 등 예비직장인들이 향후 노동자로서 생활함에 있어 노동법상 보호되는 권리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노동 현
경제일반
윤한욱 기자
2014.10.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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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부산시는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270개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약 35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인플루엔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해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이환율 및 사망률을 증가시켜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이다.올해 부산시 무료 예방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만 3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만 3세 이상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이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시기는 10월~12월까지며, 16개 구·군 보건소 대부분 10월 1일부터 접종을 실시하나 수영구 보건소는 9월 29일부터 시작 한다.노약자 등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부산진구(9월 15일~)와 해운대구(10월 1일~)의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 3세 이상 1-3급 장애인은 집
전국
정석호 기자
2014.09.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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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대구경북소비자연맹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소비자 캠프 - 어린이 경제 놀이터’를 오는 6일 대구YMCA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들의 소비 습관은 어릴 적부터 길러줘야 하는 만큼 매년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6회째 개최되는 올해에는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현명한 소비 생활과 올바른 휴대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특강과 녹색소비 생활의 실천을 돕는 체험행사, 도전! 퀴즈 골든벨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센터에서 올 1월 발표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의 휴대폰 사용 실태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휴대폰 사용 어린이 10명 중 9명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다.하지만 두 명 중 한 명꼴로 본인의 통신요금을 잘 모르고 요금 고지서도
경제일반
정석호 기자
2014.08.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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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상당수의 면접자는 면접관의 말과 행동으로 탈락여부를 직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또는 직장인 8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1.3%가 면접에서 면접관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탈락 여부를 직감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탈락을 직감하게 한 면접관의 말은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33.3%), ‘관련 경험은 전혀 없으신가요’(31.3%), ‘더 하실 말씀 있나요’(29.2%), ‘긴 공백기간 동안 무엇을 하셨나요’(22.9%), ‘다른 분야가 더 맞으실 것 같은데요’(18.7%), ‘그 부분은 잘 모르시나봐요’(12.5%), 기타답변은 (8.4%)로 나타났다.탈락을 직감하게 한 면접관의 행동으로는, ‘질문이 성의없게 느껴질 때’(45.7%), ‘고개를 갸우뚱 할 때’(29.2%), ‘면접을 빨리 끝낼 때’(26.4%), ‘인상을 찌푸리거나 무표정일 때’(24.9%), ‘내 답변을 중간에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4.05.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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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이 연 교육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나는 지난해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해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곳곳 학교를 찾아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지난 2013년 한해 동안 ‘색동나래교실’ 총 40회, 연 교육 인원 7775명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올해에는 ‘색동나래교실’ 500회 실시, 연 교육 인원 5만명을 목표로 강연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특히 활동 초기 수도권 지역의 학교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지난 4월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등 교육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항공여행 체험 ’공항 두드림 스쿨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4.05.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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