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오션이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은 선박 운항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는 연료사용량, 운항거리 등 운항 정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지수화한 값이다. 지난해부터 국제해사기구는 친환경 규제 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힐스테이트 두정역’ 분양에 나선다.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천안 두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했다.전용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16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 84·108㎡ 총 1575세대 규모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을 살펴보면 ▲84㎡A 591세대 ▲84㎡B 419세대 ▲84㎡C 196세대 ▲108㎡ 369세대 등이다.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3월 7일 당첨자를 발표, 정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오는 20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근 분양가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중소형 면적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이 중소형을 선호하고, 평면 설계로 공간 효율성이 높아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최근 소형 면적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면서 일조권, 통풍,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 이같은 트렌드를 말해준다. 업계에서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중소형 면적의 선호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두산건설은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 시공사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2차 현장 설명회에는 GS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최종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세대,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 동을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약 1조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재개발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앤드 브랜드 ‘오티에르 동작’을 제안했다.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장 가깝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개발 호재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경기도 화성시에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가 공급 중이다.15일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우정읍 일원에 들어서는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66세대(예정) 규모로, 수도권 신도시 중 대단지에 속한다.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39번, 77번, 82번국도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조암IC를 통해 경기권 및 서울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사업지 인근에 우정초, 장안여중, 장안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투자자들의 시선이 미래 가치는 물론 높은 투자수익이 가능한 경기 수도권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도 이 가운데 하나로,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프로젝트금융회사(PFV) 양주역세권개발 피에프브이㈜는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지원시설용지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입찰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양주시가 참여한 민관공동으로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다.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208㎡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의 오피스텔 542실로 구성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난해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2006년 통계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4년 2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지난해 연간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총 100만6019건으로 전년 110만2854건과 비교해 8.8% 줄었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2020년(193만5031건) 이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GTX-A와 C노선 연장 발표 이후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평택에 이어, 안성 부동산 시장도 재조명받고 있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안성 공도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이후 반도체 관련 개발 호재는 평택과 공유하지만 도로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 가격은 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안성 A공인중개사 대표는 “평택신도시들은 생활인프라가 다 들어서려면 몇 년이 더 필요하지만 안성 공도는 지금도 평택시내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16일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20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당첨자 발표, 24~25일 2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지하철 5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주택시장에서 학교나 학원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3040세대 맞벌이 가구의 선호도가 높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3040세대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자녀의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8학군을 품은 오피스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3040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공사 ㈜두손건설에 따르면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서초동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품은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식지 않고 있다.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우수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 업무지구 접근성 등을 갖춘 안전자산으로도 인식된다.15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대전 간선 횡단도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도안과 둔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 최고 47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다.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됐다.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삼성물산이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 데이터빈과 협업해 개발한 차세대 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방식이다.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의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은 물론 전력소비가 낮아 차세대 열관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냉각시스템이다.미국이나 스페인 등 글로벌 업체가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패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우선 매 작업 종료 시 TBM(Tool Box Meeting)을 통한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한다.또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을 강화한다.종료 TBM은 작업 종료 시에도 현장 근처에서 공종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이행하는 위험예지 활동이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기 신도시의 선도지구 공모를 6월에서 5월로 앞당긴다. 재개발 노후도 요건도 3월까지 완화한다.최상목 부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이 많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일정을 대폭 앞당겨 5월 중 착수하겠다고 밝혔다.1기 시도시 선도지구 공모는 당초 6월께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한달 가량 앞당겨 5월 중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원하는 주택'이 더 많이 공급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했다.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 도출을 위해서다.14일 GS건설에 따르면, 최근 GS건설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방문해 내 집을 보러 오는 입주민들을 맞이했다.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최고전략책임자(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해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고객 친화경영의 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DL건설은 오는 3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이다.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