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8일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1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1명, 실종 8명이다.사망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으로, 실종자는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원주에서 2명이 발생했다.또한 주택 및 상가 3755동이 침수되고 5200여명이 대피하는 등 대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 발표 지난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을 보면 용문산(양평) 542.0mm, 경기 광주 534.0mm 인천 327.2, 서울 260.3mm, 강원 청일(횡성) 393.0mm, 시동(홍천) 369.0mm, 대화(평창) 309.0mm, 강릉 129.3mm, 충청 백운(제천) 239.5mm, 청주 230.6mm, 대전 194.3mm, 정안(공주) 191.5mm, 엄정(충주), 176.5mm, 전북 함라(익산) 116.5mm,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2.08.11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