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6⅔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시즌 12승이자 한미 프로야구 통산 150승 달성에 도전했으나 팀 타선의 불발로 실패했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⅔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에 삼진은 4개를 기록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승수쌓기에는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을 1.76에서 1.74로 약간 낮추는데 성공했다.류현진은 6회까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적시타를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을 막아냈다.그러나 ‘운명의 7회’.류현진은 워싱턴 7번타자 도저에게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뒤, 후속타자 로블레스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이어진 9번타자 대타 파라의 번트 때 3루수의 결정적 실책으로 무사 만루의 결정적 위기를 맞았다.류현진은 다음 타자에게 3루수 땅볼을 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의 부진으로 시즌 11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구원진을 불쇼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3에서 1.78로 약간 상승했다.류현진은 이날 폴락의 3점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그러나 1회말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 속에 2실점하며 3-2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하지만 ‘LA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류현진은 이어진 2회와 3회, 4회를 모두 3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선보였다.류현진은 5회들어 야수의 실책과 볼넷으로 맞은 2사 1, 2루 위기에서 4번 마르티네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좌익수 버두고의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LG트윈스가 새 외국인 선수 카를로스 페게로를 영입했다.LG트윈스 구단은 10일 “새 외국인 선수 카를로스 페게로와 총액 18만달러(연봉 15만달러·인센티브 3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LG트윈스과 계약한 카를로스 페게로는 1987년생, 도미나카 출신으로 키 196cm, 몸무게 117kg 등 뛰어난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카를로스 페게로는 좌투좌타에 외야수 겸 1루수로 지난 201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시즌 동안 103경기 출장, 타율 0.194, 13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또한 2016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으로 3시즌 동안 259경기 출장하여 타율 0.265, 53홈런, 145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차명석 단장은 “카를로스 페게로는 파워가 좋은 1루수비가 가능한 외야수”라면서 “일본 야구를 경험한 점을 감안했고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날 LG트윈스는 토미 조셉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등판은 대한민국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이며 아시아선수로는 지난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마무리하며 이닝을 마감했다.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홈경기로 펼쳐진 이날 1회말 마운드에 올라 1번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그러나 이후 2번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와 3번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4번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차례로 땅볼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이날 하반기 등판을 위해 1이닝만 투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한편, 류현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이 지난 경기 부진을 씻고 완벽 부활투를 선보이며 5번의 도전만에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통산 50승 고지에 올랐다.류현진은 또한 이날 경기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을 1.83에서 1.73으로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를 수성했다.류현진은 1회초 샌디에이고 타선을 3자범퇴로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2회초에는 선두타자 레예스에서 안타를 허용한 뒤 1사 1루 상황에서 6번 마이어스에서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3회초에도 2사 이후 호스머와 전 팀 동료 마차도에게 연속안타를 내준 뒤 야수의 실책까지 겹치며 2사 2, 3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LA다저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멤버로 최종 선정됐다.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올스타전에 나설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은 대한민국 출신으로는 네 번째 기록이다. 류현진에 앞서는 박찬호가 지난 2001년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고, 2002년 김병현, 2018년 추신수가 선정된 바 있다.류현진의 이번 시즌 올스타전 선발은 사실상 정해진 일이었다.류현진은 이날 현재까지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1.83(103이닝 21자책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통산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그는 9승 2패에 탈삼진 94개를 기록하는 등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또한 그는 103이닝을 투구하면서 볼넷을 7개 밖에 내주지 않으며 칼날 제구력을 선보이고 있다.다만, 지난달 29일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수비진의 실책과 타선의 불발로 승패없이 물러났다.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내준 실점이 모두 비자책으로 인정돼 시즌 평균자책점은 1.26으로 낮아졌다.류현진은 1회 2사 후 컵스 3번타자 리조와 4번타자 콘트라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번 보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2회를 삼자범퇴로 잡아낸 류현진은 1번 바에즈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2번 브라이언트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류현진은 이어 4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뒤 5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를 차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마무리했다.그러나 6회 3루수 터너의 실책으로 시작해 브라이언트에게 빗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메이저리그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LA에인절스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진의 부진으로 승패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약간 올랐다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7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3-1로 리드한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2회말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에인절스의 5번타자 칼훈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의 피홈런은 지난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이다.류현진은 이날 1회 1, 2번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후 3번 푸홀스에서 안타를 내줬으나, 견제구로 주자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1회를 마감했다.2회말에는 4번 선두타자 스미스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 류현진의 질주는 6월에도 멈추지 않았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투구수 104개를 기록하며 피안타 3개에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애리조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류현진은 특히 이날 경기에서 칼날 제구력을 선보이며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9승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1.47에서 1.35로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에 올랐다. 이 추세대로 라면 올 시즌 사이영상도 가능할 듯하다.류현진은 또 이날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류현진은 4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안타를 기록했으나 2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되며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류현진은 1회말 애리조나의 1번과 2번타자를 범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200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11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200호 홈런이다.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는 미국 진출 15년만에 2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추신수는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3할과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추신수는 2011년 음주운전 파문으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바로 재기에 성공 2014년 현 소속팀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FA 대박을 터뜨렸다.또한 추신수는 지난 2015년에는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52경기 연속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019 메이저리그 5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상 수상자로 류현진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류현진의 ‘이달의 투수상’ 수상은 한국인으로는 지난 1998년 박찬호가 수상한 이후 21년만의 일이다. 또한 아시아 선수로는 박찬호를 포함, 노모 히데오(2회)와 이라부 히데키(2회), 다나카 마사히로 이후 7번째 기록이다.류현진의 이번 수상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다.류현진은 5월 한달동안 6경기에 선발로 출전 이 중 5승을 기록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45⅔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3실점하며 평균자책점도 0.59으로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류현진은 올 시즌 현재 평균자책점(1.48), 다승(8승), WHIP(0.81) 등 투수 주요부문 상위에 랭크되며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자리 잡았다. 이 기세로만 간다면 최고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시 한번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8승 고지에 올랐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투구수 106개에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평균자책점을 기존 1.65에서 1.47으로 낮췄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5월에만 5승을 기록하며 ‘이달의 투수상’ 수상이 유력해졌다.한편, LA다저스 타자들은 1회 1번 타자 테일러의 3루타에 이어 2번 먼시의 중전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8회말 프리즈의 2루타와 5번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추가점을 올려 2-0 승리를 거뒀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선수 첫 200호 홈런 기록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출전, 0-1로 뒤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9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98호 홈런이다.추신수는 또 이날 5-7로 뒤지던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 2루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 게임을 완성했다. 추신수는 또 이 2루타로 1루 주자 로날드 구즈만이 홈으로 들어와 이날 2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도 0.291에서 0.294로 끌어 올렸다.그러나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LA에인절스에 6-7로 패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공동 3위(25승25패)에 머물렀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7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류현진은 이날 2실점하며 무실점행진을 멈췄지만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최고투수로서의 위엄을 유지했다.이날 또 '타자' 류현진은 2-2로 맞선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첫 타점을 올리기도 했다.류현진은 1회말 첫 투구에서 피츠버그 타선을 3자범퇴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회 들어 선두타자 조시 벨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카브레라에 포수 러셀 마틴이 3루에 악송구를 하며 선취점을 내줬다.이후 류현진은 서벨리와 터커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두번째 실점을 했다.또한 4회에도 뉴먼과 디아즈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터커와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이제 그를 ‘에이스 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경기의 무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을 1.72에서 1.52까지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속 무실점 이닝을 31까지 늘렸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88개의 투구 중 5안타, 1볼넷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류현진의 연이은 호투로 현지 언론은 물론 전문가들도 그를 이번 시즌 ‘사이영상’ 후보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꼽고 있다.한편,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닉 센젤에게 안타와 3번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전 동료 야시엘 푸이그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5승(1패)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등판, 8이닝 동안 단 1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역투,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4회 1사까지 퍼펙트 피칭에 이어, 8회 1사까지 워싱턴 타선을 무안타로 막아내며 노히트 경기를 이끌어 갔다. 그러나 8회 1사 이후 파라에게 2루타를 내주며 아깝게 대기록 달성의 기회를 놓쳤다.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8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9탈삼진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도 종전 2.03에서 1.72으로 대폭 낮췄다. 또한 류현진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 1회에서 점수를 내준 뒤 24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LA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의 호투에 힘을 실었다.다저스 타선은 2회 벨린저의 볼넷에 이은 도루에 이어 베르두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KIA타이거즈는 10일 그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외국인 선수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웨이버 공시했다.해즐베이커는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 타율 1할4푼6리에 홈런 2개, 타점 5개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올 들어 KBO구단의 외국인 선수 퇴출은 이번이 처음이다.KIA타이거즈 구단은 이날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단 측에 따르면 프레스턴 터커는 오는 13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등을 거칠 예정이며, KIA는 결과에 따라 터커와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터커는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출신으로 신장 183cm 체중 95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뛰었다.메이저리그에서는 243경기에 출장 133안타(23홈런) 68타점 65득점 타율 0.222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577경기에 나서 629안타(101홈런) 415타점 369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포함해 무실점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류현진의 이날 완봉승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인 2013년 5월 LA에인절스를 상대로 기록한 후 두 번째이다.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5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투구를 선보였으며, 특히 9이닝 동안 단 93개의 공으로 막는 등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또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사사구 경기를 펼치며 완벽한 제구력을 과시했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4승째를 올렸으며, 7시즌만에 내셔널리그 14개 전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5에서 2.03으로 더 낮아졌다.류현진은 또 6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9회초 대타로 출전해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9회초 대타로 출전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2호이자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191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191호 홈런은 아시아선수로는 최고기록이다. 추신수에 이어서는 은퇴한 마스이 히데키(175개), 조지마 겐지(48개) 등으로 그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힘들어 보인다.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의 극적인 동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11회말 1사 만루에서 야수선택으로 결승점을 내주며 4-5로 패배했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3회 상대 투수 케이힐의 초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14경기 출전 만에 첫 홈런이었다.추신수는 이날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2-7 역전승에 기여했다. 또한 추신수는 이날 맹활약으로 타율을 3할3푼3리까지 끌어 올리며 시즌 초반 부진을 말끔히 씻어 냈다.1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1회 내야안타, 3회 솔로홈런, 5회 1루수 땅볼, 7회 우전 안타, 8회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다. 한편, 1-4로 끌려가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3회말 추신수의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뽑아내 동점을 이룬 뒤, 5회부터 7회까지 8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