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와 함께 지니 TV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KT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Objet Book)'을 지니 TV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이용자들은 오브제북을 통해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텍스트 자막이 보여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이번 지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5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5811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011억원 대비 2.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1708억원 대비 8.3%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무선사업 부문에서는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입 회선 증가율과 더불어 해지율 안정화 기조가 지속되는 등 질적 성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영업이익은 전력료 인상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아이들나라는 지난 2017년 U+tv 고객을 위해 IPTV 부가 서비스로 시작한 키즈 플랫폼이다.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화며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 등 총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실물 교구∙교재 제작을 통해 B2C(기업 대 소비자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등 유아동 교육 사업을 강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 next’의 신규 영상 광고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U+tv next’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IPTV 패러다임을 반영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TV의 새로운 브랜드다.▲편리한 시청 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합리적인 요금 등 OTT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 중심에서 설계한 특화 서비스다.최신 인기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탐색·시청하는 런처, OTT·실시간방송·VOD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가 인터넷TV(IPTV) '올레tv'의 명칭을 '지니TV'로 바꾸며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지니TV'는 기존 '올레tv'에서 제공하는 라이브채널, 주문형비디오(VOD)는 물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 등 미디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예컨대 '지니TV'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앱) 전환 없이도 TV에서 곧바로 넷플릭스, 시즌, 유튜브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KT는 4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PTV 서비스 '올레tv'를 '지니TV'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지니TV'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플랫폼의 플랫폼'이다.다시말해 '지니TV'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놓은 '미디어포털'을 지향한다.미디어포털이란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사용자환경(UI)를 말한다.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네이버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 tv프리'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U+ tv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를 시청할 수 있는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U+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 tv프리'를 출시한 이후 2019년, 2021년 서비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U+ tv프리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었다.이들 가운데 대형TV와 함께 U+ tv프리를 보조로 활용하는 고객은 전체 70%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40대와 50대가 각각 31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콘텐츠 왕국'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왔다.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제휴를 맺은 LG유플러스와 KT가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전에 나섰다.디즈니플러스와 연계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며 이른바 '찐팬(진짜 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월트디즈니의 OTT다.지난 2019년 미국 등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 1억1810만명이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다.이는 넷플릭스(2억1360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디즈니플러스는 국내 서비스 시작 첫날부터 최근 극장에서 상영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영화 '정글 크루즈' 등을 선보인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인 '완다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손을 잡았다.KT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모바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다만, 모바일과 인터넷TV(IPTV)를 모두 계약한 LG유플러스와 달리, KT는 IPTV 제휴를 놓고 여전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KT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달 12일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신규 무선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디즈니플러스는 물론 5G(5세대) 이동통신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월트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료 구독자(1억1600만명)를 보유한 글로벌 OTT다.디즈니의 영화와 TV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과 스타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20세기텔레비전·20세기스튜디오·서치라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방송 시장에서 콘텐츠 사용료를 놓고 IPTV(인터넷TV)와 콘텐츠 기업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앞서 LG유플러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실시간 방송 송출이 중단된 데에 이어 CJ ENM이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수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17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 10일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CJ ENM은 복수의 셋톱박스에서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도록 허용한 것을 지적했다.CJ ENM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약 10년간 한 가구가 복수의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경우 하나의 셋톱박스에서 구매한 주문형비디오(VOD) 등 유료 콘텐츠를 다른 셋톱박스에서도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어 거실과 안방에서 각각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가구가 거실에서 특정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이를 안방의 셋톱박스와 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프로그램 사용료를 놓고 IPTV 업계와 CJ ENM 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급기야 LG유플러스가 자사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실시간 방송의 송출 중단을 예고하면서 이용자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사용자들에게 오는 11일부터 U+모바일tv에서 제공 중인 CJ ENM 채널의 실시간 방송이 종료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대상 채널은 tvN, tvN 스토리, O tvN, 올리브, 엠넷, 투니버스 등 10개 채널이다.LG유플러스는 "방송 제공을 위해 CJ ENM과 계속 협의를 진행하겠다"면서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휴사(CJ ENM)가 실시간 방송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CJ ENM 채널을 실시간 방송하는 OTT는 티빙, LG유플러스 U+모바일tv, KT 시즌 등이다.KT는 시즌 내 CJ ENM 채널 실시간 방송 관련 아직 CJ ENM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제·금융]◇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2년새 3억원 뛰었다…10억원 '눈앞'최근 2년간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평균 10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나.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9585만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해 3억84만원(43.36%) 급등.중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의 아파트를 말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방 3개를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부터 3∼4인 가구까지 선호.지역별로는 강남권(한강 이남 11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11억5728만원, 강북권(한강 이북 14개구)은 8억6642만원으로 조사.◇ 머스크 '아기상어' 한마디에…삼성출판사 6% 상승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아기상어' 한 마디에 삼성출판사 주가가 2일 강세를 보여.머스크는 트위터에 핑크퐁의 '아기상어' 동영상을 공유하며 "아기 상어가 모두를 이겼다. 사람보다 조회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OTT와 IPTV서비스가 다중 접속 기반의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동시접속 다중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자의 프로필 개수를 최대 4개까지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넷플릭스의 서비스가 국내 미디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한 개의 계정을 같이 쓴다는 개념에서 더 나아가, 계정을 '나눠쓰는'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미디어업계에 따르면 국내 OTT서비스 티빙(tving)은 이달 15일부터 최대 4개까지 멀티 프로필을 지원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이에 따라 이용자는 요금을 지불한 한 개의 계정에 여러 명이 각자의 프로필에 동시접속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한 프로필에 여러 사람의 콘텐츠가 뒤섞여 추천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취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또한 티빙은 방송, 영화, 방송+영화 등 이용자가 사용하는 콘텐츠 분야 별로 다른 요금제를 적용했으나 개편을 통해 해당 구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인 ‘B tv’ 가입자가 500만을 돌파했다.31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7월 국내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3년 만에 가입자 500만을 넘어섰다.회사측은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B tv 고객들의 실시간 시청 시간을 모두 합치면 799억 시간, VOD 시청 시간은 48억 시간으로 사람이 걸어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데 1년이 걸린다고 가정할 경우 각각 지구 910만 바퀴와 55만 바퀴를 돌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B tv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VOD 1위는 해외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었으며, 2위와 3위는 한국영화인 ‘극한직업’과 ‘범죄도시’가 차지했다.SK브로드밴드는 B tv가 500만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B tv가 보유한 양질의 가입자 기반을 활용해 홈, 광고, 미디어 등의 연관 영역에서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성장동력 발굴로 플랫폼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