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3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2019년 3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2.2%p 상승한 47.1%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2.5%p 내린 47.2%를 기록, 긍정과 부정의 격차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 노동직과 학생에서는 하락했으나, 중도층과 보수층, 대구·경북(TK)과 서울, 5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무직, 사무직 등 대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지난 주 대비 2.3%p 오른 38.9%를 기록하며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했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보수층, 충청권과 TK, 수도권, 30대와 20대, 50대 등 대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리얼미터는 이 같은 결과의 이유로 문 대통령의 ‘김학의·장자연·버닝썬’ 등 3대
정치일반
성진수 기자
2019.03.2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