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포스코엠텍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이익 각각 821억원, 1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8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84%, 6.94% 감소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5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1.48%, 130.38% 증가했다.한편 포스코엠텍은 철강제품 포장을 비롯해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철강 부원료 생산·판매 전문기업이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가 28일 포항 시그노드코리아 본사에서 2024년 동반성장지원단 킥오프(Kick-off)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 김한준 시그노드코리아 대표, 이의범 동양제지공업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동반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의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의 포스코 베테랑 직원들이 기술개발이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장인화 신임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모두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장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6기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철강 사업은 포스코의 기본이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그룹의 쌍두마차"라며 이 같이 말했다.장 회장은 이날 포스코의 전략 방향으로 철강 사업의 초격차 경쟁 우위 확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엔진 육성을 제시했다.장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는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5310억원, 매출 77조1270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글로벌 철강 업황 부진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과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실적 저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감소했으며, 매출 역시 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8460억원으로 전년보다 48.2% 감소했다.포스코는 ”철강 부문은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여파로 인한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 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 생산 및 제품 판매가 다소 증가했다“며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속가능한 철강 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망이자 과제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밝히며, “탄소중립이라는 막중한 도전에 직면한 세계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최정우 회장은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여정이 이미 시작됐고 저탄소 신기술과 공정에 대한 투자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저탄소 철강 제조 공정 개발을 위한 회원사 간 중복적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포스코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철강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2019년부터 5년간 총 2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동반성장 활동 방향을 ▲공급망 강화 ▲ESG 대응 강화 ▲전 분야 벨류 체인으로 관점 확대 등 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창립 54년 만인 지난 2022년 3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각종 사업 포트폴리오 육성을 목표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라는 성장 비전을 내걸고,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한 뜻으로 움직이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러한 포스코그룹의 행보에 대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철강 산업, “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국내 일부 종목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다만, 오는 26~27일로 예정된 한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의 결과가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미국과 중국의 국제 정치 싸움에 애꿎은 우리나라 기업과 투자자의 걱정만 늘어나고 있는 형국이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분기 GDP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한 28조 4997억 위안
[정치] ◇ 여야, 예산안 처리 두고 의견 ‘팽팽’...협상 타결 미지수5일 국회에서 여야의 정책위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 간사로 꾸린 협의체가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계속했으나 좀처럼 합의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에서 짜주는 살림살이를 가지고 나라경영을 할 수 없지 않겠느냐. 책임 맡은 쪽에서 예산 짤 수 있게 도와달라”고 주장했으나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소위 ‘초부자 감세’를 추진하고 민생예산은 대폭 축소한 이 예산을, 편성권을 갖고 있단 이유로 처리해달라는 것은 시대 추이에 맞지 않는다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H형강, 철근 부문 국내 최대 전기로 제강업체이다. 전기로와 고로 제강을 통하여 철근, H형강, 강관, 자동차부품, 열연, 냉연코일 및 후판 등을 생산하여 건설, 자동차 및 조선산업 등에 판매하고 있다. 2015년 7월 현대하이스코를 흡수 합병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종합특수강 등을 보유 중이다. 23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포위하면서 유럽 최대의 철강 공장 중 하나인 아조브스탈(Azovstal)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식과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인 세베르스탈이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을 제때 하지 못해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전해지면서 철강섹터는 급상승력이 나왔다.이 상황을 단기적인 이슈력으로 인한 부각으로 봐야 할까?과거 철강섹터는 고유가로 조선 및 플랜트 업황이 한참 좋았던 2011년 이후 10년 가까이 침체기에 놓여 있었다. 주가 또한 10년 가까이 하향 기조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가 철강 전문 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포스코홀딩스의 출범으로 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데 따른 것. 포스코는 철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 강화와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3일 포스코는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새 조직을 이끌 김학동 부회장과 정탁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외이사에는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민호 전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를, 사내이사 자리에는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과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부사장),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비상무이사로는 포스코홀딩스의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이 올랐다. 이사회 의장은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는다.현 상법에서는 상장사와 금융회사만 사외이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선진 지배구조의 정착과 경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포스코는 안전경영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그룹이 창립 54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올 초 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이 통과된 이후, 예정대로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가 출범한 것. 그룹은 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별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2일 포스코그룹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최정우 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최정우 회장은 "오늘은 포스코 역사에서 제2의 창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포스코홀딩스의 출범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가 이루어낸 성공의 신화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포스코그룹으로 다시 태어나는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주회사는 그룹 전체적인 시각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는 유연성을 추구하고, 사업회사는 분야별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라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사업회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해 친환경 미래 소재 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가 철강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쾌거를 거뒀다.12일 포스코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연결 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6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32.1% 증가한 성적이다.연간 매출이 70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이전의 매출 최대치는 2011년의 68조9000억원으로, 약 11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83.8% 증가했다. 포스코의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9조원 장벽을 뚫은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기존의 연간 최고 실적인 2008년의 7조2000억원도 크게 웃돌았다.이날 포스코는 잠정실적 특성상 부문별 성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철강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자동차·조선·건설 등 주요 전방 산업이 회복세에 돌입하면서, 이들의 철강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그룹이 22일 김학동 사장(철강부문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에 부회장직이 부활한 것은 지난 1992년이후 30년만으로 철강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포스코는 "철강사업분야의 책임경영 강화와 그룹 내 중심사업회사의 대표라는 위상을 고려해 김학동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도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으며, 임원 37명의 신규 보임 및 48명의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포스코는 이번 인사와 관련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 달성이 예상된다"며 "내년 지주사 체제하에서 ‘안정 속 변화’를 지향한다는 방침 하에, 철강사업분야 주요 본부장 및 그룹사 대표를 유임시키는 한편 신사업 및 신기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최정우 회장의 제철소 현장 중시와 안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반영됐다.우선 현장 생산과 안전의 중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칭) 밑에 철강사업 신설 자회사 '포스코'(가칭)를 물적분할하는 형태다. 포스코는 지주사 전환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신사업 투자 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10일 포스코는 이 같은 내용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0년 10월 민영화가 된 이후 21년 만의 변화다.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사 지위를 유지하며 투자와 연구·개발(R&D), 미래사업 발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물적분할(지주사가 100% 소유)된다. 정관에 제3자배정·일반 공모 등 상장에 필요한 규정도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자회사를 비상장 상태로 두면, 해당 회사의 실적이 지주에 반영돼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때문이다. 각 사업의 성장 가치도 온전히 포스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가 철강 소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대장간을 위해 소재 공급 지원에 나섰다.그 동안 호미 등 농기구를 제작하는 대장간들은 대부분이 영세하고 수작업 제작 특성상 수요량이 적어 지금까지 고물상에서 폐차의 고철 부품을 조달해 소재로 사용해 왔다.하지만 우리나라 농기구인 호미가 최근 해외에서 우수한 기능을 호평 받으며 미국 최대 온라인몰인 아마존에서 원예 부문 베스트 상품 톱 10에 오르는 등 ‘K-호미’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판매가 늘어나자, 대장간들은 소재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이에 포스코는 오랜 세월 철을 사용해온 대장간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자동차 부품 고객사인 삼원강재와 함께 농기구용 소재를 개발하고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삼원강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불황이 이어져 신규 판매처를 발굴하던 중 폐차 부품을 구하기 위해 고물상을 전전하는 대장간의 상황을 알게 되어 비록 적은 수량이지만 포스코에 협조를 요청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그룹이 서울 코엑스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UNNOVILT)를 선보인다.12일 포스코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고 기존 건축재인 석재·목재·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포스코의 강건재 고객사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가 참여했다.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UX(사용자 경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먼저 친환경 공간에는 중공 철근과 합성보, 태양광발전 지지대,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인 포스맥 배리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이중 중공 철근은 기존 이형철근보다 중량이 절반에 가까워 시공성 개선으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가 철강 호조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원 선을 돌파했다.22일 포스코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4.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18조2900억원, 순이익은 1조81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3.31%, 1710%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1.9%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2분기 실적은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지난 2006년 이래 최대 실적이다.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실적을 공시한 2010년 이후 영업익이 2조원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 전망치 2조95억원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별도기준으로 떼고 봐도 성적이 좋았다.포스코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9조2770억원, 영업이익 1조6080억원으로 각각 전 분기보다 18.9%, 49.8% 증가했다. 순이익도 1